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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중 가끔 쓰는 시 1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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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안성윤 Sep 11. 2024

꽃가루_


봄마다
꽃들은 서로에게 입맞춤을 날려요.

인간들은
꽃들의 구애가 낯간지러운지
엣취하고 재채기를 하죠.

수, 일 연재
연재 가끔 쓰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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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윤 소속 직업 학생

행정학과 대학생. 시를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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