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는 먹구름, 자신의 텃밭에 물을 주고 있네
어떤 씨앗을 뿌리렸나, 올해 농사도 다 지나갔다
텅 빈 가슴. 꽃 한송이 씨앗,
쏟아지는 빗물에 남은 뿌리마저 쓸려가니-
행정학과 대학생. 시를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