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밟혀
허우적대는 너를
망연히 바라보고 섰다
허울에 감춘
나를
보는듯하여
* 디카시(digital camera詩) : 디지털카메라로 자연이나 사물에서 시적 형상을 포착하여 찍은 영상과 함께 문자로 표현한 시.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문학 장르로, 언어 예술이라는 기존 시의 범주를 확장하여 영상과 문자를 하나의 텍스트로 결합한 멀티 언어 예술.
나는 베스트셀러를 꿈꾸던 작가다. 여태 그 꿈을 이루지 못했다. 예상컨데 브런치 북이 나의 꿈을 이루어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