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4 일기

오늘은 어떤 생각이 나를 내내 붙잡고 있었나...


오전에 화요생글즈의 지윤님의 블로그 글을 읽었다.

<시간을 재료로 쓴다>라는 말이 와닿아

시간을 재료 삼아 살아가고 있구나 알게 되었다.


오전 내 경추 때문에 도수를 받고

어제 어이없게 다친 손가락 엑스레이도 찍고


그리곤 점심시간이 다가와

동네 엄마와 점심을 먹었다.

항상 부정적이고 좁은 시야에 사로잡힌 것 같은 그녀

결국은 의대뿐이라는 대화를 들었다.


모두가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까?


집에 와서 우선순위를 정해 해야할 일 딱 한 가지를 정했다.

AI 강의 듣기.

들으면서 미드저니도 처음으로 결제를 해보았다.

할 일이 너무 많아지면,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포기상태에 이른다.


저녁으로는 김치 콩나물국을 끓였다.

제법 간단했지만 칼칼하니, 추운 겨울에 딱이었다.


머릿속엔 미래에 대한 계획으로 가득하다.

어떻게 살아야 하나. 앞으로 무엇을 하고 살아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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