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NET소식 / 새로운학교네트워크
경기
경기새넷 여름 연수를 8월 6일에 진행할 예정임. 서이초 사건 이후 학생과 교사가 심리적으로 여러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교사와 학생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함께 성장하는 방안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임.
전남
방학 중 1박 2일 연수를 실시함. 매월 초중등 교육과정 연구회를 진행하고 있음. 미래교육을 표방한 디지털 관련 교육청의 방향성과 다른 비전을 제시하는 새넷 연수에 많은 교사가 참여하고 있음.
강원
젊은 집행부들이 많은 아이디어를 내고 추진력 있게 진행하고 있음. 최근 다양한 주제로 매월 플레이리스트 연수를 진행하고 있음. 플레이리스트 연수가 모든 학교에 공람되면서 새학교넷 홍보가 많이 되고 있음. 많은 분이 참여하고 있으며 열정페이를 투자하고 있는 집행부 교사들의 자긍심이 높아지고 있음. 지역 교원단체, 전교조와 네트워크하고 힘을 모아 투쟁하고 있음. 월 1회 지역 언론사 논평 진행 중임.
경남
철학이 있는 교사교육과정 만들기 인터뷰, 세미나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음(3월 동면초, 4월 교방초, 5월 구봉초, 6월 수곡초, 7월 제황초 등등). 기존의 권위적인 학교문화에서는 프로젝트 수업은 가능하지만, 교사교육과정을 펼치는 것에 어려움이 있음. 교사교육과정 만들기 연수를 통해 자신의 철학이 있는 수업을 만들기를 제안하면서 세미나에서 회원 가입을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있음.
인천
20~30대에 초점을 맞춘 연수 진행하고 있음. 학기 초 설문조사를 통해 나온 의견을 토대로 김현수 원장 초청 강연회를 하였음. 비회원 20~30대 선생님들의 참여가 높았음. 이를 토대로 젊은 집행부를 구성하고자 함. 지역에서 교육과정에 관한 관심이 높으나 현재 매우 개인화되어 있다는 문제의식으로 교육과정 연구를 진행하고 있음.
충남
올해 10주년 행사 준비 중임. 충남은 현장경험이 풍부한 평교사들이 많음. 연 2회 연수를 열고 충남지역의 학교혁신을 만들어오고 있다가 코로나 이후 잠시 중단되었고, 다시 교육철학 중심으로 공부를 시작하고 있음. 교육청의 연수와 경쟁 관계에 놓이는 문제로 인해, 새넷에서 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 고민하고 있음. 사람을 모으기 위한 가벼운 연수를 진행할 수도 있지만, 새넷의 정체성을 지키고 싶은 마음이 있음.
충북
상반기 지역 내 교원단체 및 교육 시민단체와 연대하여 지역 교육의 주요 문제를 장기적으로 탐색하고 담론을 형성하는 공론장으로서 ‘충북교육포럼’을 꾸림. 1회 포럼에서는 우리 교육의 10년 전망과 단기과제를, 2회 포럼에서는 아동·청소년의 사회적 돌봄 체계 구축에 대해 전문가 및 현장의 의견을 들음. 향후 AI 디지털 교육, 인구문제와 지역 교육에 대하여 다룰 예정임. 한편 2학기에는 정책 종료를 앞둔 충북혁신학교인 행복씨앗학교의 교육적 의미를 성찰하는 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임.
부산
보수교육감 체제하에서 새넷이 해야 할 일을 알게 됨. 과거 교육청에서 많은 새넷 회원이 일하고 있었는데, 현재는 현장에 대부분 나와 있음. 2년간 팀 리더십 연수 진행. 학교에서 3명 이상 참여하도록 안내하고 리더십을 키우기 위한 노력을 해왔음. 작년과 올해는 동아리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음. 8월 24일에는 부산새넷 동아리(퍼실리테이션 교육연구 동아리, 교재연구 동아리, 우리마을나들이동아리)를 체험하는 행사를 계획하고 있음. 20~30대 교사들이 동아리 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음. 또한 주력하는 것은 학교 간 네트워크임. 월 1회 중등 다행복학교가 모여 대화하고 있음. 7월 20일에는 부산새넷에서 다행복 한마당을 열어 다행복학교에서 근무하는 선생님들과 토크쇼를 열며 다시 학교의 미래에 대해 그려보는 시간을 가짐.
대구
IB를 전국에 전파하는 대구, 갑질학교 문제 등에 적극 대응은 못 하고 있음. 회원을 잘 유지하고 있음. 정체성을 유지하고 있는 이유는 교사대학 프로그램. 오랫동안 운영진이 고생하면서 소진할 우려가 있음. 최근에 가벼운 행사를 기획하자는 의견도 있어서 다른 지역 사례를 보면서 아이디어를 얻음.
제주
‘나눔, 실천, 연대’라는 주제로 7월 20일에 제주새넷 여름 워크숍을 진행하였음. 혁신교육과 미래 교육의 방향과 제주의 교육혁신에 대한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혁신교육의 현재와 성장에 대해 제주새넷 선생님들이 심층적으로 토론을 진행하면서 새로운 학교에 대한 상을 함께 그리는 자리가 되었음.
2024 여름호 목차
1. 시론
2. 특집
3. 포럼&이슈
4. 수업 나누기 정보 더하기
5. 티처뷰
6. 전국NET소식
7. 이 책 한 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