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
급발진이란 운전을 하고 있는 사람의 의도와 관계없이 차량이 급격하게 돌진하는 현상을 말한다. 최근 급발진을 주장하는 사고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급발진이 의심되는 사고가 발생하면 입증의 책임은 차량제조사가 아닌 운전자에게 있다. 여러 시민들의 협조와 운전자 측에서 예산을 들여 재연을 해보기도 하지만 쉽지 않은 일이다. 많은 사람들이 입증을 하지 못해 대안을 찾고 있는 상황이다.
페달 블랙박스를 적극 도입할 필요가 있다. 브레이크를 밟았음에도 차량이 움직였다면 차량 제조사책임이다. 이런 이유로 관련한 법이 통과하지 않고 있다고 한다. 차량의 문제로 판명된 경우는 거의 없는 실정이다. 최근 급발진을 주장하던 사고 중 한 사례는 페달 블랙박스 영상으로 판독을 해보니 급발진이 아닌 오조작으로 밝혀졌다. 순간적으로 사람이 잘못 조작할 수도 있는 것이다.
급발진으로 인한 피해는 차량과는 전혀 관계 없는 사람들이 감수하게 된다. 상해를 입기도 하고 사망하기도 한다. 최근 서울 시청앞 사고는 길을 지나던 사람들이 희생되었다. 어떤 방식으로든 책임을 질 사람을 찾아 처벌하고 관련한 제도를 정비해야 한다. 개선이 되지 않으면 미래는 없다.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것은 고의가 된다. 미래를 준비하면서 개선할 점이 발견되면 얼른 찾아서 고쳐야 한다.
어떤 것이 두려워서 시작을 하지 못하는 것보다는 일단 시작하고 잘못된 점이나 개선할 점을 찾아서 진행하는 것이 좋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사회는 끊임없는 의문과 도전으로 발전해왔다. 다양한 의견이 있으면 새겨듣고 판단해야 한다. 어느 한 쪽의 입장이 유리한 것도 아니라면 명확하게 판단할 수 있도록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
사람을 평가할때 관련한 경력을 먼저 살펴본다. 경력은 그 사람이 살아온 과정이며 관련한 노하우를 얼마나 가지고 있느냐를 판단할 수 있다. 다양한 경험이 녹아있다는 것이다. 경력이 실수를 하지 않는다는 것을 장담하는 것은 아니다. 얼마나 실수를 덜 할 수 있는지를 판단할 수 있는 지표이기 때문이다. 조금씩 변화하는 사회에 실수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볼 필요가 있다.
< 결론 >
급가속이나 급브레이크
급하게 하는 것은
모두 사람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