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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햇별 Sep 29. 2023

그림과 묵상 30~38

누가복음

30. 슬픈 어둠 속에 배고픔의 그늘 아래 있는 자녀들을 평화의 길로 인도하실 주님. 눅 1-2


J: 오늘도 어둠 가운데 있는 이들에게 빛을, 고통 가운데 이들에게 평화를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P: 슬픔과 가난은 주의 뜻이 아니지만 슬픔과 가난 중에도 평안한 것, 그것은 주의 뜻이겠죠. 예수의 오심은 이 모순을 온전히 살아내도록 우리를 돕는 그 분의 사랑임을 알기에 오늘도 힘을 내어 봅니다.


C:   " 내 처지가 힘들어서 이렇게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나는 내가 가진 것에 만족하고 있으며, 어떠한 환경에서도 감사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빌 4:11

    " 가난을 이겨 낼 줄도 알고, 부유함을 누릴 줄도 압니다. 배부를 때나 배고플 때나, 넉넉할 때나 궁핍할 때나, 어떤 형편에 처해서도 기뻐하고 즐거워합니다." 빌 4:12

 제가 갖지 못한 것들로 인해 불행해 하지 말고 이미 주신 것들로 인해 만족하는 법을 배우기를 원합니다.



31. 회복과 치유 그리고 정화의 예수님. 그 분을 닮아가는 하루 되게 하소서.  눅 3-5


P: 예수님을 근접해 뵈면 이런 얼굴이군요^^ 한 송이 꽃의 축복과 한 손의 어루만짐, 그리고 쫓겨가는 악한 영들. 우리에게 요구되는 삶은 그리 거창한 것이 아니지만 산을 옮기는 능력이 있다 하시네요. 오늘 누군가를 닮은 예수님이..

 작가님의 영감을 위해 기도하는데, 이 곳 괴산은 아침마다 영감이 넘칩니다. 짙은 안개가 아침 산을 덮습니다.


J: 오! 정화의 예수님, 오늘도 그 분을 그립니다.


C: 귀신들리고 병든자들을 깨끗하게 정화해 주신 예수님. 현대를 사는 저희들도 불쌍히 여겨주시사 저희들의 병든 내면도 동일하게 정화해 주셔서 새로운 생명의 삶으로 회복시켜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32. 심판하고 정죄하고 용서하지 못하는 내 맘 속 잣대들을 부수면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열매가 맺힐 것입니다. 눅6-8



J: 내 안에 부수어야만 보이고 열매 맺는 것들이 있군요. 감사합니다^^


P: 심판자, 정죄자, 용서못한자. 모두 내 모습입니다. 이 자(아)를 부수어 주소서. 


C: 자(아)를 부수는 일, 오늘의 과제군요.

  "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 너희가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너희가 비판을 받을 것이요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니라.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보라 네 눈 속에 들보가 있는데 어찌하여 형제에게 말하기를 나로 네 눈 속에 있는 티를 빼게 하라 하겠느냐. 외식하는 자여 먼저 네 눈 속에서 들보를 빼어라 그 후에야 밝히 보고 형제의 눈 속에서 티를 빼리라. 거룩한 것을 개에게 주지 말며 너희 진주를 돼지 앞에 던지지 말라 그들이 그것을 발로 밟고 돌이켜 너희를 찢어 상하게 할까 염려하라." 마 7:1~6

 일평생 다른 사람을 판단하기에 앞서 제 자신의 들보를 먼저 제거하는 자가 되게 하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33. 이 집에 평화가 있기를! 평화를 바라는 사람에게는 너희가 비는 평화가 내린다. 평화의 하모니.. 눅 9-11


J: 평화, 평화로다. 하늘 위에서 내려오네. 그 사랑의 물결이 내 영혼을 덮으소서.  우리 가정을 덮으소서. 목장을 덮으소서. 교회를 덮으소서. 온 나라를 덮으소서. 이 세계를 덮으소서.


P: 평화의 복음의 신을 신고 저는 날고 우리는 걷고, 걸음마다 찬양이 피어오르기를.


C: 강대국이 약소국을 뺏기 위해 전쟁을 일으키고 갑의 지위를 이용해 을을 괴롭히는 평화없는 세상이지만 그럼에도 먼저 평화의 원천이신 예수님을 깊이 경험하고 그 평화로 이 세상속에서 하모니를 이루어가는 저희들이 되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34. 죄로 얼룩지고 무지한 제 손을 들어 십자가의 도를 그리게 하시는 선생님. 예수님.  눅 12-14


P: 보이는 손. 부활하신 주님의 손. 죽어가는 그리고 이미 죽은 자를 살리는 능력임을 나는 믿습니다. 


J: 죄 손 씻김 받고 그리스 도 따르렵니다. 영원한 나의 선생님!


C: 일평생 자신의 죄된 성품에서 벗어나지 못해 헤매는 저희들을 긍휼히 여겨주시사 선생되신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올바른 방향으로 인도해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35. 가려진 눈이 열려 세상의 관점으로 볼 수 없는 하나님의 나라를 보기 원합니다. 눅 15-17


J: 세상은 하나님이 지은신 온통 하나님의 나라인데 무엇이 우리의 눈을 가리는 것일까요? 나만을 위한 돈, 명예, 성공, 승리, 건강 등을 바라는 마음 때문이지 않을까요.  어쩔 수 없는 나의 마음. 이젠 하나만 바라며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직 주님 !


C: 육신의 눈은 점점 어두워져 가지만 하나님 나라를 향한 영적 시야는 점점 더 밝아지기를 소망합니다.



36. 우리는 모두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살고 있다. 아브라함, 이삭, 야곱 그리고 우리의 하나님. '주 안의 우리'라는 은혜의 선물.  눅 18-20



J: 한 우리 안의 우리, 목자이신 예수님의 인도하심 따라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소서.


P: 우리는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가는 주연들~


C:  ♬ 우리의 만남은 주님의 은혜라오 ♬ 우리의 모임은 주님의 축복이라오 ♬  저희들이 외롭지 않게 관계가운데 함께하시는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37. 마지막이 다가오는 어둠의 세상 속에서 깨어 기도하라!  눅 21-22


J: 나를 돕는 선한 손길일 수도, 나의 길을 막는 악한 손길일 수도 있겠습니다. 나를 돕는 손들에 감사하며 늘 깨어 기도하면 악한 손길도 선하게 사용하시리라 믿습니다.


C: 사탄의 시험이 많이 느껴진다면 신앙 안에서 제대로 잘 살고 있다고 생각하고 시험을 이기도록 더욱 열심히 기도하겠습니다. 그러나 사탄의 시험없이 모든것이 잘 되는 것 같다고 느낀다면 신앙의 길에서 벗어난 것으로 생각하고 회개하고 깨어 있도록 기도하겠습니다.



38. 성경 전체가 예수님의 이야기. 아직도 끝나지 않은 이야기..눅 23-24


J: 성경은 주님께서 우리에게 들려주신 이야기, 우리의 삶의 여정이 남아 있는 한 끝나지 않을 이야기.


C:  성경 말씀을 가까이함으로 예수님을 늘 가까이 하겠습니다. 그리고 사도행전에 이은 또다른 말씀행전의 삶으로 매일 매일을 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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