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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햇별 Sep 30. 2023

그림과 묵상 39~46

요한복음



39.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 자는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있고 영생을 누린다.  요 1-3



J: 물로 죄를 씻고 성령의 드라이로 말려주셔서 매일 새로운 나로 살아가게 하소서.


P: 예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죄사함을 넘어 모든 것을 창조하신 그 분의 풍요인데 언젠가부터 반쪽 복음만 붙들고 있는 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C: 죄된 본성이 가득한 저를 물과 성령으로 새롭게 태어나게 하시고 하나님 나라와 영생을 선물로 주셔서 감사합니다~ 




40. 예수님, 죄의 불치병을 앓던 비참한 우리를, 나를 구원하려고 오신 치유자  요 4-6



P: 빛의 속도로 달려오신 예수님. 일점일획의 오차도 없는 주님의 때. 


J: 언제나 우리를 지켜보시고 일으켜 세우시는 주님이 있어 다행입니다. 그래서 지쳐 쓰러질 것 같은 때도 낙심하진 않으렵니다.


C: 죄로 인해 어둠에 헤매던 저를 먼저 찾아와 주시고 어루만져 섬세한 터치로 광명의 빛을 보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41. 예수님을 믿는 자, 그로부터 넘치도록 흘러나오는 성령의 생명의 강.  요 7-9


J: 예수, 마르지 않는 샘. 그로 인해 메마른 가지가 풍성하게 됩니다. 오늘도 목장식구들 삶 속에 주님의 은혜가 차고 넘치기를 기도드립니다.


C: 예수 그리스도가 아니었으면 인생의 공허한 갈증을 채우기 위해 끊임없이 헛된곳에서 방황하고 있었을 저를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성령의 생명수로 만족함을 누리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42. 빛의 아들, 목자 예수님, 우리는 그의 양들. 양은 목자의 사랑을 알까? 요 10-12


J: 양들을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게 그리셨어요^^ 

조금 두렵고 호기심 가득한 표정, 목자의 주변을 맴돌며 기댈 곳을 찾는… 양이 목자의 마음을 다 몰라줘도 때론 이리 저리 방황해도 목자는 양들에게 목자가 필요한 것을 알기에 그리고 너무 예쁘기 때문에 목자도 양들을 홀로 내버려두지 않으시는 것 같습니다. 


C: 목자와 양이 서로 너무 친밀하게 느껴집니다^^ 위험 천만한 이 세상 순수한 어린양과 같이 예수님께 의지하며 가까이 교제하는 삶을 살기를 소망합니다.




43. 천국에 이르는 유일한 길, 예수님의 초청장을 받으세요. 요 13-15


J: 천국 초청장, 한 길이고 안내해 주시는 주님도 계시니 찾아가기 너무 쉬운데 그 수없이 보내주신 초청장을 열어 보는 작은 수고가 부족함을 고백합니다. 모든 것을 내려놓고 초청에 기꺼이 응하는 삶 살기 원합니다.


P: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평안의 길, 예수의 길


C: 인생의 수많은 가짜 초청장에 반응하지 않고 예수님의 진짜 초청장을 알아볼 수 있는 믿음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예수님의 이 초청장에 반응할 또다른 사람들을 찾아 전달하며 살겠습니다.



44. 포도나무이신 예수님 안에 거하면 열매를 맺을 수 있다. 요 13-15 (2)



J: 싱싱한 포도송이들이 탐스럽게 맺혀진 선물을 받으면 먹지 않아도 기분이 좋습니다. 과실 하나 외로이 있지 않고 서로 어울려 풍성함을 전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우리 목장도 이렇게 아름다운 어우러짐으로 주님께 붙어 있어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공동체 되기를 소망합니다.


P: 작가님의 그림기도가 날마다 깊어지니 이 가을이 풍요롭습니다. 영성의 어머님, 감사합니다


C: 포도 열매가 얼마나 꽉 찬지 가나안 정탐꾼이 가져온 것 같아요(본적은 없지만)^^ 기도의 수고로 저희 인생의 열매들을 풍성히 수확하는 기쁨을 누리길 원합니다~




45. 예수님은 영광의 그곳까지 향하는 고통의 고난의 길을 용감히 가셨습니다. 요 16-18



J: 알고도 그 고난의 길을 가셨던 예수님, 인간으로서 육신의 고통 및 하나님과의 영적 단절을 우리를 위해 감당하신  그 용기를 조금이나마 닮기 원합니다.


C: 인생이 뜻대로 잘 풀리지 않고 힘들더라도 이땅에서 예수님도 고난당하셨음을 기억하며 저의 길이 주님 안에서 맞는 길인지 늘 점검하며 담대하게 나아가겠습니다.



46. "주님이시다!" 주님을 최고로 반가워했던 베드로의 심정으로.  요 19-21



J: “와! 주님이시다” 만~ 나면  좋은 사람~ Jesus Christ!


C: 믿음은 있지만 순간적인 인생의 여러 공포들에 휩싸여 두려움 속에서 허우적 거리는 저희들을 주님 건져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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