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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햇별 Sep 30. 2023

그림과 묵상 47~55

사도행전



47. 사도행전, 교회의 태동. 성령을 품고 열방으로 나아가는 증인들의 행적. 행 1-3



P: 천로역정의 한 컷을 보는듯요^^ 크리스챤, 오늘도 이 시골에서 크리스챤으로 살겠습니다.


J: “지팡이 외에는 양식이나 주머니나 전대의 돈이나 아무것도 가지지 말며” 오직 성령을 품고 주님을 의지하는 제자되기 원합니다.


C: 저 역시 보자마자 첫 느낌은 천로역정 이었어요^^ 질그릇과 같이 연약한 저희들이지만 이 세상 속에서 복음의 어벤져스로서 저희 가슴 속 생명의 빛을 다른 사람에게 전하는 선한 발걸음으로 하루하루를 살아 가기를 기도합니다. 




48. 성령의 도우심으로 인해 다른 사람을 섬기는 삶. 오직 받은 섬김만 생각하며..  행 4-6



P: 바나바의 순전한 섬김, 아나니아와 삽비라의 불온한 숨김, 그 경계에서 주의를 기울여야겠습니다. 


J: “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은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갈 5:22-23

 성령은 쉽게 소멸한다고 합니다. 끊임없이 성령의 도우심을 받기 위해선 행위로서 그 열매를 맺는 삶을 매 순간 살도록 애써야겠습니다.


C: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마 7:12  성령 충만함으로 섬김의 기쁨이 저의 삶속에 매일 매일 넘치길 원합니다~ 



49. 고통스러운 박해 속에서 복음을 전하고 사람을 살리며 목숨도 아끼지 않았던 증인들.  행 7-9



J: 우리의 희생과 죽음이 누군가의 희망과 삶이 되기를.


C:  북한이나 중국처럼 신앙때문에 감옥에 가지는 않지만, 그럼에도 사회적 편견을 넘어서 늘 복음(좋은 소식)을 전하는 아름다운 발걸음이 될 수 있도록 부끄럼없는 증인의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P: 스데반의 신앙을 본받아…




50. 믿는다고 하는 제게 배척하고 정죄하는 신념이 있다면 부수어 주세요. 행 10-12



J: 배척하고 정죄하는 행위가 일회적, 충동적 계기를 통해 나타나는 것도 문제지만 그릇된 신념에 뿌리하고 있다면 정말 큰 문제일 것 같습니다. 성경을 바탕으로 바른 믿음을 세워갈 수 있도록 성령께서 도우시기를 바랍니다.


C:  나이가 들수록 몸이 굳어가듯 마음도 굳어져 자신의 경험을 절대화한 나머지 다른 사람을 너무 쉽게 평가하지 않게 해주시고 오히려 저의 마음을 더욱 부드럽게 하사 다른 사람들의 입장을 널리 이해하는 자로 매일 매일을 끊임없이 성장하는 자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J: 성장하려면 부드러워야 하는데, 몸의 운동을 통해 노화를 더디게 하듯 영적 운동을 매일 매일 실천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십시오^^




51. 성령님. 당신이 제 안에 가득하셔서 평화를 향해 손내밀며 당신을 전하기를 소망합니다.  행 13-15



J: 오늘도 평화의 전파자, 사랑의 포용자, 축복의 통로로 사용하여 주옵소서. 


C: 세상 뉴스에는 평화보다 전쟁과 싸움이 점점 더 일상화된 느낌이지만 저의 속사람에 숨겨진 그리스도의 평화를 먼저 손내밀어 전하는 오늘 하루의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52. 저를 어느 길로 인도하실까요? 오직 성령에 이끌려 주어진 길을 가길 기도합니다.  행 16-18



J: 이웃들과 뜻하지 않은 곳에서 만나게 하시는 사람들을 통해서 주님께서 갈 방향을 알려주시고 서로를 지켜주심을 느낍니다. 주님께 감사합니다.


C: 하나님을 잊어버린 자들이 인생의 수많은 선택을 오롯이 혼자 판단해 나아가야 한다고 했을때 그 얼마나 답답하고 막막할지 생각해 봅니다. 믿음의 자녀들이 인생의 길에서 기도 가운데 선택하는 결정들에 늘 함께 해 주시고 올바른 방향으로 진로를 수정해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P: 골짜기를 지나는 이에게 필요한 것, 함께 하시는 주님. 




53. 에베소 아르테미스처럼, 인간의 풍요를 약속한다는 세상의 신, 문명들. 진짜 생명을 전한 사도들.  행 19-21



J: 거짓은 참을 이길 수 없습니다. 참 생명의 길, 예수!


C: 수천년전에 바알과 아세라, 맘몬으로 불리던 우상들이 현대에서도 돈과 명예, 권력이라는 다른 이름으로 놀랍게도 동일한 역할과 힘을 발휘한다는게 새삼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인생에서 저희들은 늘 선택의 기로에 서 있는 것 같습니다. 눈에 보이는 강력한 허상들과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실존하는 진리중 어느것을 택할 것 인지..  주님 제가 늘 주님안에서 실존하는 진리를 좆아 사는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만일 여호와를 섬기는 것이 너희에게 좋지 않게 보이거든 너희 조상들이 강 저쪽에서 섬기던 신들이든지 또는 너희가 거주하는 땅에 있는 아모리 족속의 신들이든지 너희가 섬길 자를 오늘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하니 " 수 24:15


P: 내가 믿고 있는 대상이 혹 아르테미스가 아닌지 잘 살펴야겠습니다. 

낙심하고 절망하게 하는 일들이 오직 주를 바라는 내 믿음의 리트머스인가봐요. 



54. 복음을 위해 제가 가진 것들을 선하게 사용하기를 바랍니다.  행 22-25



J: 우리 아이들이 주님께서 계획하신 선한 길을 잘 찾아가게 힘주십시요. 수험생 자녀들 남은 경주 끝까지 최선의 노력하고 좋은 결과 있도록 함께 해 주세요.


P: 자비롭고 신실하신 우리 하나님이 우리의 자녀들과 함께 하시길.


C: 어느곳에 있든지 제가 가진 달란트를 활용하여 십자가의 도를 전하고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섦기는 삶을 살게 하여 주시기 원합니다~




55. 인생의 어느 계절이든 상황이든 십자가 사랑에 매인 자로 살기를.  행 26-28



J: 환절기에 건강관리에 더 유념해야 하듯이 인생 여정에 고난과 염려가 닥치는 변화 시기일수록 말씀과 기도로 주님을 더 붙잡고 그 사랑에 단단히 매여 있어야 함을 느끼게 됩니다.


C: 자연의 계절이 바뀌고 인생의 계절이 바뀔지라도 늘 십자가 사랑에 뿌리박고 그리스도와 동행하여 풍성한 성령의 열매들을 맺는 저희들이 되길 원합니다.

 "그는 마치 시냇가에 옮겨 심은 나무와 같습니다. 계절을 따라 열매를 맺고 그 잎새가 시들지 않는 나무와 같습니다. 그러므로 그가 하는 일마다 다 잘 될 것입니다. " 시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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