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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소시야 서새이 May 18. 2024

스승의 날

스승의 날 ~^^


누구에게나 스승은 있다. 개인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말이다. 나에게는 스승이라면 정말 많은 분들이 있다. 

이 글을 빌려 나에게 정말 많은 도움과 성장을 주신 분들께 고개 숙여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스승님 감사합니다. 


 우리 원은 스스의 날 며칠 전에 공지를 올린다. 

스승의 날 편지지를 보내드리오니 5월 14일까지 보내주세요. 

선물을 보내시면 죄송하지만 다시 돌려보냅니다 서로 입장이 난처해지지 않도록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스승의 날 전에 원장선생님과 담임 선생님께 감사의 편지 쓰기를 합니다. 원에서 보내드리는 편지지에 아이들과 어머님께서 함께 선생님 얼굴도 그려보고 예쁜 꽃을 그리거나 종이를 접어 붙여서 선생님께 편지를 써서 보내주시면 귀한 선물로 감사히 받아 간직하도록 하겠습니다. 


5월 14일 아이들이 저마다 그림을 그리고 어머님께서는 편지를 적어 보내주시는 등 너무 감사하게 편지지가 속속 들어왔다. 

스승의 날 편지 잘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소중하게 잘 간직할게요. 


저희는 해마다 각 반별로 편지지를 묶어 교사에게 줍니다. 잘 간직하라고 ........

올해의 인용 문구는 

삶의 끝자락에서 잘 살아왔느냐는 질문에 나를 거쳐 간 너희들이 답이 되는 선생이란 자리......

가슴 뭉클하게 합니다.  선생이란 자리......    정말 잘 살아왔는지 질문하는 시간입니다. 


당신은 잘 살아왔느냐?   질문에 답해 보는 시간이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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