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어쩌면 삶은
끊임없는 유혹의 연속
휘몰아치는 감정
절제하지 못하는 본능
아 어쩌면 삶은 고통
영원회귀에서의 몸부림
꼬리 물듯 불어나는 죄의식
어제와 똑같은 하루
아 어쩌면 삶은 비극
이상과 다른 현실
불합리함과 부조리
강한 저항력에 굴복
아 삶이란
맨발로 혼자 걷는 가시밭길
망망대해에 가라앉는 난파선
참새가 물고 날아가는 매미
그래 삶은
자학적인 순간들의 연속이구나.
삶을 사색하다. 머릿속에 떠다니는 감정을 글과 시로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