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사람의 추함이란 무엇인가
행실의 더러움도
몸에서 풍기는 냄새도
못난 얼굴도 아니다
바로 고약한 태도가
사람의 추함이다
비관적인 시선으로
남을 헐뜯는데 도가 텄으며
감사, 사과, 사랑, 칭찬이
무엇인지 모를 만큼 우둔하다
스스로 인정하지 않고
자존심으로 세상을 짓누를 때
자신도 모른 채 썩은 열매가 되어
아주 고약한 냄새를 풍긴다
그것이 사람에게 있어서
가장 끔찍하고 불행한 추함이다
삶을 사색하다. 머릿속에 떠다니는 감정을 글과 시로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