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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바다돌이 Aug 31. 2023

8월 30일

가을 바람

뜨거운 여름이 지난 자리엔

시린 가을 바람이 스치우는데


따뜻한 패딩속에서 겨울을 맞기까지

하염없이 기다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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