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 부여의 파동, 역동적인 긴장의 미학
캔버스 위에 집요하게 새겨진 미세한 점들과 선의 흔들림은 눈에 보이지 않는 미시세계의 역동성 이다. 이러한 양자적 움직임이 마치 전파처럼 공간을 쏴아 가로지르며 관람자에게 동기 부여와 긍정적 에너지를 전달하는 매개체 이다. 이 그림은 시각적 이미지의 범위를 넘어서, 공간에 강렬한 파동을 일으키는 에너지의 원천 이다.
호랑이의 강렬한 눈빛은 심연을 꿰뚫는 통찰력을 지니고 있다. 이는 보는 이로 하여금 스스로의 내면을 직시하도록 유도하는 강력한 힘 이다. 그림 속 호랑이가 어둠 속에서 푸른색, 주황색, 붉은색으로 찬란하게 ,자신을 현현(顯現)‘하는 모습은, 우리가 외부의 조건이나 불안에 굴하지 않고 ‘나’라는 존재를 세상에 당당하게 선언해야 함을 역설하는 긍정의 메시지 이다.
이 에너지는 '나는 존재한다'라는 실존적 자기 긍정에서 비롯되었다. 호랑이의 몸을 엮어 나가는 듯한 붓터치의 집요함과 정교함은, 삶을 대하는 우리의 태도가 한 땀 한 땀 엮어내는 노력과 정성이어야 함을 상기시킵니다. 이 섬세한 노동의 흔적 자체가 긍정적 에너지로 변환되어, 우리에게 열정과 끈기를 불어넣는 촉매제 이다.
김남효, 양자파동아트 으라차찻 03, 2025
이 그림이 일으키는 동기 부여는 역동적인 긴장에서 발생하였다. 캄캄한 배경과 대비되는 호랑이의 밝고 강렬한 색채, 그리고 정적인 듯 보이나 끊임없이 찌르르 떨고 있는 선들의 흔들림은, 겉으로는 평온해 보여도 내면은 도전을 향한 뜨거운 열망으로 가득 차 있어야 함을 보여준다.
호랑이의 자세는 웅크리고 있으나 곧 뛰어오를 듯한 잠재력을 내포하고 있으며, 이는 현재의 상황에 안주하지 않고 더 나은 미래로 도약하려는 의지 이다.
공간 속에 던져진 '현상하는 몸'으로서, 호랑이의 원초적인 생명력과 연결되는 상상을 해 본다. 이 생명력은 내면에 잠재된 가장 순수한 형태의 동력 이다. 어둠 속의 양자의 움직임처럼,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희망의 불씨를 피워 올리라는 무언의 자극제 이다.
"두려움에 맞서, 너의 에너지를 폭발시켜라"
가장 강력한 동기 부여의 떨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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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효 박사(Dr. Namhyo Kim)는 대한민국 출신의 화가이자 건축학자, 그리고 양자파동아트(Quantum Wave Art)의 창시자로, 뉴욕 프랫 인스티튜트(Pratt Institute)에서 디자인 석사, 홍대 동양화 석사, 연세대학교에서 MBTI & 건축 박사학위를 받고 한국을 중심으로 활동했으며, 대한민국 미술대전 서양화부문 우수상, 중앙회화대전(중앙일보주최) 동상을 수상했다. 대표작은 Quantum Wave Art Series 와 Eye Contact, 등 이며 Qwaf 포럼을 개최한 양자파동 예술가이다. 종로미술협회 교육위원장, 지민(址旻) 동서양디자인연구소 대표로 활동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