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살이의 로망을 이루다
로망을 이루려면 돈이 필요하다.
2020년 주택을 구매하고 리모델링에 거금을 투입했다. 사실 내가 산 주택과 비슷한 가격이었던 신축아파트의 매매가가 계속 오르는 것을 보며 약간의 후회도 했다.
(신축이라 리모델링비도 안 들고 가격도 오르고 ㅠㅠ)
하지만 주택살이는 새로운 많은 경험을 주었고, 지금도 만족하면서 지내고 있다.
순간의 선택으로
주택살이라는 내 로망을 이룰 수 있었고,
고양이들과 행복하게 마당을 즐겼으며,
마침 터진 코로나 시기에 외부활동을 자제하면서도 집과 마당에서 즐겁고 편하게 지낼 수 있었다.
주택살이 4년 차가 된 지금도 소소하게 집을 꾸미며 행복하고 즐겁게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