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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케로민 1시간전

예술적인 사람  곧  나를 사랑해 주는 사람

내면으로 가는 길

일을 쉬면서   쉴 때 뭐해요? 많이들 물어보신다.

그림 그리거나 책 봐요 말하면


나도 그림 배워보고 싶다.

그림 잘 그리는 사람 부다고 말한다.


대부분 여자분들이   그림에 관심이 많다.


신랑은 신기하다고 한다.

남자들은 그다지 그림에 관심이 없다고 한다.


왜 여자들은 그림에  관한 로망이

많을까?


내 생각이지만 미적인 관심이 많아서 그러지 않을까?


여자라면 예쁘고 아름다움에 눈이 반짝인다.

본능인 걸까?

아름다움  뜻을 찾아보면

인간이 기쁘게 하는 모든 것의 성질이라고 한다.


성질에는 시각적인 것도  청각적인 것도 추상적인 것도

포함된다

나의 내면의 아름다움을 채우기 위해 시각적인 미술을 선택했고

청각이 좋은 사람을 음악을

추상적인 것은 문학이나 철학 등도 해당한다.


무엇이든 표현하는 도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표현하는   도구는 왜 필요할까?

우리는 사회적 가면을 쓰고  살아간다.


사실 나는  이기적인 사람이고  공평한 걸 좋아하는데

착하게 보이기 위해서 또는 갈등을 피하기 위해서

회피 또는  조용히  수긍하며 살아간다.


집으로 돌아와 사회적 가면을 벗고 본래의 나로 돌아온다.

나와의 대화의 시간이 없이   엄마의 가면을 쓰고  집안일을 한다.


나와  또 다른 가면  페르소나를  통합하는 시간이  멀어지면서

나는 누구지? 혼란이 온다.


혼란 속에서 나를 찾기 위해   물어야 한다.


잠깐의 시간에   나의 글을 쓰거나

아이의 색연필로  아무 그림이나 끄적이거나

아니면 좋아하는 음악을 듣거나


몸과 마음이 하나가 되는 시간

온전한  시간을  조금씩이나마 갖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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