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생명과 사는 게 쉬울 리 없다.
한 손에 들어가는 자그마한 생명체 햄스터도.
<어쩌다 햄스터> 속 모모는 생후 5개월째 먹는 걸 거부한다.
새로운 거 내놓으라는 말이지.
퉤퉤!! 뱉는 모모도
애가 밥을 안 먹으니 안절부절하는 작가도 다 귀엽다.
모모 만이 아니라
개, 고양이 등 많은 반려동물이 인간이 제공하는 밥이 마음에 들까?
인간은 맛집 찾아다니면서 자기들 밥은 이게 뭐냐고 할지도.
김정희 수의사의 조언은
새로운 환경과 활동은 아이들의 지적 활동과 행복감을 높일 수 있으니
밥을 먹일 때도 행동풍부화가 필요하다는 것.
햄스터에게 잘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