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이 아닌 비밀

믿음과 사랑

by 자유인

내가 들었던

가장 슬픈 이야기는

인간을 믿지 않는다는 말이었다


두 번째로

슬픈 이야기는

사랑을 믿지 않는다는 말이었다


믿어주고 사랑해 줄 존재를

외부에서 갈구하면

인간은 외롭고 서글픈 존재일 수밖에 없다

변하지 않는 것은 없으니까..,

스스로에 대한 믿음과 사랑이

자신의 존재를

단단하고 따뜻하게 채우도록

단련하는 것이 습관이 되어야

변하지 않는 행복에 이르는 것 같다


습관이 되면 모든 것이 수월해진다

믿음과 사랑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그래서 습이 된 여분의 에너지로

우연과 필연으로 오고 가는 인연들을

보살피고 응원하고자 하는 것이

다시 습관이 되면

이르는 곳마다 주인으로 살게 되며

운명이 바뀌는 기적 같은 일들이

일어나는 것 같다


내가 관찰한 세상은 그런 곳이었다

이유가 없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더 이상은

비밀이 아닌 비밀이

생명의 법칙이 되어

경영되는

아프고도 아름다운 곳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