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픔
영화
<나는 사랑과 시간과 죽음을 만났다>
의 명대사를 기억하고 싶다
희귀병으로 6세의 어린 딸을 잃은 젊은 엄마가
1년쯤 뒤에 길거리나 전철에서
펑펑 눈물을 흘린다
딸이 그리워서가 아니라
자신이 세상의 모든 것과 연결되어 있다는
기분이 들어서이다
자신이 세상의 일부이고
세상의 모든 것과 연결되어 있다는 것은
고도의 수행을 거쳐야 깨달을 수 있는
영적인 고차원의 단계라고 한다
(데이비드 호킨스-놓아버림)
모든 아픔은 성장을 일으키고
모든 성장은 아픔 끝에 찾아온다
그래서
상실과 고통과 아픔은
성장이라는 아름다움을 수반한다
그것이 삶의 신비이고
상실과 고통을 두려워하는
인간 존재의 아이러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