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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넘어서기

by 자유인

그 누구도 더러운 발로

내 마음을 지나갈 수 없다


마하트마 간디의 명언이다




내가 허락하지 않으면

누구도 나에게 상처 줄 수 없다


예전에 알던 지인이 전해준 말인데

그녀의 생각인지 아니면

읽거나 들은 말인지는 모르겠으나

단 한 번을 듣고도 느낌이 강렬해서

잊히지 않는 명언이다




마음에 들지 않는 선물은 거절할 수 있다


부처님의 명언이다

미음에 들지 않는 선물은

상처를 포함한 모든 부정적인 쓰레기를 말한다


종합해서 요약하면


내가 허락하지 않으면

그 누구도 나에게

상처를 포함한 쓰레기를 선물할 수 없고

내 마음을 더러운 발로 지나가

자국을 남길 수도 없다


그리고

그런 아픈 것들로 자신의 솜털도 비늘도

더럽히거나 다치기 싫은 사람은

타인도 공평하고 엄격하게

존중하고 배려해야 한다

자기 자신만 특별히 과잉보호하는 것은

자존심이 강하거나 예민한 것이 아니라

그냥 병적으로 자기중심적이고

철이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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