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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불께 올린 공양
19화
개 똥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by
자유인
Jul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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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를 산책시키면서
한 번씩 마주치는 어여쁜 여자분이
자신의 애견의 똥이 아닌
누군가가 치우지 않고 도망가버린
남의 강아지의 똥까지 치우는 것을 여러 번 보았다
어느 날
너무도 이유가 궁금하여 물어보았다
왜 냄새나는 남의 강아지 똥까지 치우는지
.
..
빙긋이 웃으며 그녀가 대답했다
다른 사람들이 밟을까
봐
처리해요
그리고
철딱서니 없는 인간들이
풍기는 악취에 비하면
개 똥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keyword
강아지
애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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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불께 올린 공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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