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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물건을 비워내도
필수적으로 있어야 할 물건이 있다
그런 물건들이 모두 서랍장에 들어가면
좋으련만 청소기, 전자레인지, 건조기
같은 큰 전자제품은 들어갈 수가 없다
그리고 수납공간이 적은 원룸에서는
특히나 더 눈에 보이는 공간에
둘 수밖에 없다....
우리 집에도 한 공간이
어지러운데 바로 이곳이다
밥솥, 책, 청소용품 등등...
자주 사용해야 하고 수납되지
않는 물건들이다
어떡할까 고민하다가
그냥 깔끔하게 가려버리기로
마음먹게 되었다
가리기 전과 후의 느낌이 확 다르다
실제로 보면 훨씬 깔끔한 느낌?
(누군가에겐 구겨진 게 거슬리겠지만
난 그냥 아무렇지 않다)
무늬나 색깔 있는 건
금방 질려서 그냥 민무늬로 샀다
가격은 4,900원
오천 원 안 되는 가격으로
깔끔함을 얻어냈다
크기도 100% 맞는 건 아니지만
어느 정도 맞아서 만족스럽다
도저히 비울 수 없는 건
그냥 깔끔히 가려버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