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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고양이 2
02화
22 오늘도 자리를 지키는 우리 동네 고양이들
에피소드 2, 2편. 출연 / 우리 동네 고양이들 총출동!
by
하얀 연
May 29. 2025
감기 기운이 스멀스멀 올라오는 한 주입니다.
여러분도 환절기 건강 꼭 챙기시길 바라며
,
따뜻한 마음으로 글을 시작해봅니다.
아파도 출근할 힘이 나는 이유는 아무래도
매일 길에서 만나는 고양이들입니다.
몸은 열이 끓지만,
고양이를 향한 애정은 그보다도 더 뜨겁지요.
출근하는 아침, 느티나무 근처에서 만난
카오스냥이
!
저희 집 고양이는 치료 중이라 못 먹는 최고급 간식을 가방에 넣고 다니는데,
카오스냥이
입맛에 딱 맞았는지 어찌나 잘 먹던지요.
느티나무 밥자리에서 밥을 먹고 있는
엄마냥이
도 만났습니다.
밥 다 먹은 뒤 간식도 주었으니, 뱃살을 잘 챙긴 든든한 하루였을 것입니다.
비가 올 듯 흐렸던 날임에도 불구하고
억울이
는 변함없이 자리를 지키고 있었습니다.
스타 고양이답게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사랑 듬뿍 받고 있었어요.
간식을 슬쩍 내밀었더니 냠냠 잘 먹더라고요.
그리고
루루의 쉼터
에서는
루루
와
루나
, 그리고
엄마냥이
가 함께 있었습니다.
이 동네,
고양이 복 하나는 정말 타고났다는 생각
이 또 들더군요.
비가 내린 새벽을 지난 그 다음 날 아침은 무척 더웠습니다.
그 더위 속에서, 느티나무 아래 졸고 있던
귤이
와
밤이
가 있었습니다.
보기만 해도 나른해졌습니다.
그런데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처음 보는 카오스 고양이
와
새로운 노란 고양이
커플입니다.
이로써, 이 동네에서 본 카오스 고양이는 두 마리, 노란 고양이는 일곱 마리입니다.
서로 얼굴을 맞대고 다정하게 있는 모습이 너무 인상적이었어요.
게다가
기존 카오스 고양이가 사는 집 근처에서 발견한 걸 보면, 혹시 친척일지도…?
정말 더운 날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더운 날씨 속에서도 고양이들은
여전히 자기 자리를 지키며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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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unch Book
동네 고양이 2
01
21 동네 고양이 모임
02
22 오늘도 자리를 지키는 우리 동네 고양이들
03
23 동네 고양이 루루, 귀여움 뒤엔 대장의 카리스마
04
24 동네 고양이들과의 따뜻한 공존 이야기
05
25 우리 동네 고양이, 늦은 주말 일기
동네 고양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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