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쿠구의 카페
메뉴
메론 파르페(3,850엔) ★시그니처★
과일 파르페(1,870엔)
바나나초코 파르페(1,540엔)
크림 앙미츠(1,430엔)
과일모둠(3,850엔)
과일 샌드위치(1,540엔)
평점
타베로그 : 3.32(349)
야후재팬 : 4.19(651)
구글닷컴 : 4.10(3228)
특징
- 일본 도쿄도 신주쿠산쵸메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가게로 본점인 이곳 이외에도 일본 전국에 다양한 지점을 운영하고 있는 과일을 메인으로 하고 있는 카페입니다.
- 가게는 본점인 이곳을 기준으로 1885년에 개업하여 현재까지 영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 가게는 '타카노 키치타로' 가 4대째 운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현재는 과일을 직접 판매하는 것 이외에 과일을 이용한 다양한 디저트를 판매하고 있는 카페도 운영하고 있는데 처음 가게를 개업했을 때는 신주쿠 역사 내에서 과일과 과일과 관련된 기물을 판매한 것이 시초로 당시 신주쿠역은 지금과 달리 화물열차가 주로 서는 역이었기 때문에 손님들이 없어 이후 근처 장소로 한 번 이전하였다가 이후 1991년에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하면서 한번 더 이전해 현재의 위치에서 영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카페의 경우 백화점 푸드코트를 중심으로 디저트를 메인으로 다루고 있는 카페와 과일을 메인으로 코스로 구성되어 있는 레스토랑의 2가지 성격으로 나누어 운영하고 있는데 레스토랑은 신주쿠 본점을 포함하더라도 일본 전국에 10곳이 채 되지 않고 대부분 카페의 성격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가게의 성격과 관계없이 가게는 모두 제철 과일을 이용한 요리를 다루고 있으며 다양한 메뉴들 중에서 가게의 시그니처 메뉴는 '멜론 파르페' 입니다. 일반적인 다른 과일 파르페와는 다르게 이곳에서 판매하는 파르페는 메인으로 사용하는 과일과 '아이스크림' 을 제외한 다른 재료들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특징으로 그릇의 안쪽은 아이스크림과 메인으로 사용하는 과일을 층층이 겹쳐 쌓아 올리고 있으며 그릇의 표면부터는 메인과일만을 사용해 바둑판 모양으로 쌓아 올리는 것이 특징이었습니다. 다양한 과일 중에서 '멜론' 이 시그니처가 된 것은 가게가 개업한 1885년 신주쿠 역사 근처에서 '머스크 멜론' 의 재배가 성공하였고 이를 계기로 당도가 높은 '머스크 멜론' 을 판매할 수 있게 되면서 단숨에 가게의 시그니처 메뉴가 된 것으로 실제 가게의 레스토랑에서도 모두 멜론으로 코스를 구성한 '멜론 코스' 가 있을 정도로 각별히 다루고 있습니다.
- 과일을 다루는 가게의 특성상 다양한 제철 과일을 다루고 있어 계절한정메뉴가 많은 편으로 가게에서 다루는 과일은 가고시마현산 감귤, 오키나와현산 망고, 이시카와현산 무화과, 야마나시현산 복숭아 등 일본 전국에서 조달하고 있으며 아오모리현산 체리 브랜드인 '슈노하토' 나 나가노현산 살구 브랜드인 '하콧토' 등의 다양한 지역 브랜드들도 취급하고 있습니다. 시그니처 메뉴인 '멜론 파르페' 의 경우 '머스크 멜론' 을 사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