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생각기록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모아나로 Dec 31. 2023

요즘 내가 부러운 사람

다독가


다독가, 혹은 독서 인플루언서


그들이 읽은 독서량이 부럽다. 지적이다는 느낌이 든다. 대화해 보면 확실히 생각이 깊다. 


자신만의 독서 카테고리가 있고, 좋은 책을 추천해 줄 수 있는 사람. 독서모임을 참여하는 것도 같은 이유다. 

내가 멋지다고 생각하는 사람의 기준이 매번 달라지는데, 요즘은 독서량이 많고 그에 따른 인사이트가 있는 사람이 멋지다!


그 외에도 늘 그렇듯 영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사람이다. 하지만, 무조건 유창성만 잘하는 것을 멋지다고 생각하지 않는데 상황에 맞게 배려하며 유창하게 구사하는 것이 좋다. 상대방을 배려 안 하고 원어민이 아니고, 빨리 말하면 못 알아들을 텐데 일방적으로 영어를 유창하게만 구사하면 아무리 영어를 잘해도 멋지지 않더라.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