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자일 관리도구는 대표적으로 asana, jira등이 있다. 오늘은 jira의 기능을 살펴보고자 한다. '나'를 프로덕트로 삼아 jira를 활용해서 취업 준비를 해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 Jira로 취업현황을 관리하면서 취업준비기를 써볼까 한다. jira를 이용한 PM/서비스기획 취업준비기 많.관.부! 오늘은 Jira를 가볍게 둘러보고자 한다.
그 전에, 애자일 12가지 원칙을 정리해보겠다.
1. 초기부터 지속적인 고객만족
2. 요구사항 변경 수용
3. 짧은 배포 간격
4. 기획자/개발자는 함께 일하기
5. 동기부여된 팀원들로 프로젝트팀 구성
6. 얼굴 보고 대화하기
7. 동작되는 소프트웨어로 진도 측정
8. 지속 가능한 개발 속도 유지
9. 좋은 기술, 설계에 관심
10. 단순성
11. 자기조직화 팀
12. 정기적으로 효율성 제고
애자일 원칙은 내 취업에도 그대로 적용할 수 있다. 특히 짧은 배포 간격과 정기적인 효율성 제고가 나에게 필요하다.^^..
프로젝트 만들기를 누르면 프로젝트 유형을 칸반/스크럼/버그 추적 중에 선택할 수 있다. '스크럼'을 선택해서 프로젝트를 만들었다. 팀원들과 공유하는 기능이기 때문에 기획자와 개발자, 기타 이해관계자가 수정, 관리가 용이하다.
로드맵/백로그/보드 형식으로 프로젝트가 시각화된다. 편의에 따라 유형을 선택하여 프로젝트를 관리할 수 있다. 오늘 처음 사용해봤지만 단순한 구성으로 쉽게 사용할 수 있었다.
백로그 목록이 하단에 표시되고 스프린트에서 작업할 백로그를 드래그앤드랍으로 관리할 수 있다. '요구사항'이 걷잡을 수 없이 밀려오더라도 백로그에 작성한 후, 스프린트에 넣을지 여부를 우선순위를 통해 결정할 수 있다.
스프린트 기간은 1주/2주/3주/4주/사용자 지정으로 설정 가능하다. '짧은 배포 간격'을 위해 도움이 되는 기능이다.
스프린트로 취업을 준비한다면, 1주 간격으로 자기소개서 작성->면접->회고 순으로 진행할 것 같다.
작업 현황을 보드 형식으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효율성 제고'가 가능하며, '자기조직 내에서 의사결정'이 가능하다. 작업 일부가 미진해보인다면, PM 또는 PO가 Jira 보드를 통해 즉각 확인하여 추가적인 업무 도움이나 일정 조율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본격적으로 취업준비에 들어가면 보드 카테고리를 서류합격, 면접1차, 면접2차, 최종합격, 불합격으로 나누어 관리해야겠다.
오늘부로 코드스테이츠 정규 수업 과정이 끝났다. 정규 과정에서 4주가 남아있지만 이제 수업이 없고 기업협업 또는 팀프로젝트에 들어간다. Jira나 Asana는 현업에서 많이 쓰이는 애자일 도구다. 이제 곧 취업을 하기 때문에 업계에서 쓰는 도구를 미리 배웠다는 생각이 든다. 조만간 한 회사의 서비스기획자/PM으로서 Jira를 사용할 날이 오길 바라며! 8주차 과제를 마친다.
[참고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