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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제트 Mar 25. 2022

나의 멸망을 관람하는 당신은

김사월 톤으로

노래 부르고 싶어지는 것 알고있니


나의 멸망을 관람하는 당신은

부드러운 입김을 불어


나를 차갑게 굳히고

꺼지는 땅과 함께 파멸키로 해


돈을 내지만 무엇도 가질 수 없고

춤을 추지만 누구도 다가오지 않는 밤에

너는 혼자됨을 사랑할 수 있는지 궁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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