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김사월 톤으로
노래 부르고 싶어지는 것 알고있니
나의 멸망을 관람하는 당신은
부드러운 입김을 불어
나를 차갑게 굳히고
꺼지는 땅과 함께 파멸키로 해
돈을 내지만 무엇도 가질 수 없고
춤을 추지만 누구도 다가오지 않는 밤에
너는 혼자됨을 사랑할 수 있는지 궁금해
봄날의 양면과 같은 사랑과 그 뒤의 상실, 그 자랑스러운 후유증에 관해 씁니다. 죽지 않고 살아남기 위해서 쓰고 최대한 잘 생존하려고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