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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서울 Aug 12. 2022

나의 긍정 레벨을 높이는 3가지 방법- 1시간의 법칙

마인드 셋

나의 긍정 레벨을 높이는 3가지 방법 중, 두 번째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보자.


질문을 먼저 해보겠다.

하루의 전체를 결정짓는 시간대는 언제라고 생각하는가?


일을 다 마치고 난 뒤인 저녁 시간대?

아니면 자기 직전, 침대에 누웠을 때?

보통 그렇게 생각하기 쉽다. 우리는 '하루의 마무리'가 중요하다고 들어왔으니까.


하지만 실제로 경험해보면 그렇지 않다.


100%는 없겠지만, 여러 사람들의 많은 경험담을 들어봤을 때, '아침'을 여유롭게 시작한 날에 더 활기차고 성공적인 하루를 보냈다고 한다. 

그 말은 곧 하루의 마무리 역시 좋았다는 말이 될 것이다.


두 번째 방법, 아침에 한 시간만 더 일찍 일어나자.


시작이 반이라고 했다. 요즘에는 첫인상보다 끝 인상이 중요하다, 라는 말이 많이 언급되고 있는데, 역시나 끝 인상보다는 첫인상이 훨씬 더 중요하다. 처음 마주하는 모습은 상대방의 머리에 선입견이라는 존재를 심어준다. 어떤 사람에 대해서 안 좋은 선입견을 갖고 만나면 그 사람의 안 좋은 면만 보이게 되고, 뭔가 시작부터 어그러진 느낌이 들어 그냥 이 사람을 안 만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하루의 시작도 마찬가지다.


하루를 어떻게 시작하는지에 따라서 사람은 '오늘'이라는 시간에 대한 선입견을 가지게 된다.

예를 들어보자.


ex1) 당신이 집에서 나가는 시간이 보통 오전 7시 30분이다. 


여유롭게 하루를 보내고 싶다면 당신은 언제쯤 일어나면 좋을까?

최소한 오전 6시에는 일어나야 한다. 

일어나서 침구를 정리하고, 스트레칭을 하고, 물 한잔을 마시고, 에그 스크램블을 토마토, 두유와 함께 먹은 뒤 영양제와 유산균 등을 챙겨 먹고, 간단히 샤워를 하며 면도와 양치질을 한 뒤에 로션을 바르고, 아침을 멋지게 시작할 수 있는 옷가지를 골라 입은 다음 나가기 위해서는-


오전 6시에는 일어나야 한다.


그래야만 9시까지 도착해야 하는 회사에 오후 8시 30분에 여유롭게 도착하여 화장실에 갔다 오고, 커피를 내리고, 오늘 할 일을 정리하며 준비된 하루를 보낼 수 있다. 오늘이라는 하루를 온전히 내 것으로 만들어 정복할 준비가 된단 말이다.


그렇지 않고 하루를 급박하게 시작하는 경우는 어떨까?


ex2) 당신의 출근 시간은 똑같이 보통 7시 30분이다.


그런데 오늘은 늦잠을 자는 바람에 1시간 늦은 7시에 일어났다.

그럼 이제부터 어떻게 될까? 침구 정리? 스트레칭? 아침 식사? 간단한 샤워? 그런 거 못한다.

그냥 일단 '헉' 하고 일어나서 씻고 나갈 준비 하는 데에만 20분가량 걸린다. 지하철 역까지 가서 지하철 오는 시간 합하면 30분. 고작 한 시간 더 잔 결과는 처참하다. 후다닥 나가서 준비되지 못한 하루로 시작하는 것이다. 

이렇게 급하게 집에서 나오면 무슨 생각이 들까?


***(중략)***

안녕하세요, 작가 이서울(이민규)입니다. 

제가 위 글을 새롭게 다듬고 깎아서, 정식 도서인 <죽이고 다시 태어나라>로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해당 게시글의 뒷부분은 아래 도서(링크)에서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읽어보시고 후회할 일은 없으시리라 자신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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