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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서울 Feb 05. 2023

관계를 망치는 최악의 버릇 3가지

마인드 셋

사람들과의 관계를 유지하는 데에 있어서 중요한 법칙이 있다.

바로 정서적 거리를 너무 멀지도, 너무 가깝지도 않게 하는 것이다.


여기서, 사람들은 너무 멀지 않게 하는 건 대부분이 잘한다.

친해지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정서적인 거리를 좁히고 친해지는 방법은 잘 아는 것 같다.


하지만, 너무 가깝지 않게 하는 건 잘 못하는 경우가 많다.

정서적인 거리가 가깝다는 건 어떻게 보면 참으로 기쁘고 감사한 일이다. 어떤 면에서는 내가 친해지고 싶은 사람과의 친밀함은 그 어떤 것보다도 짜릿하고 행복한 일이기도 하다.


그러나 그 정서적 거리가 너무 가까울 때 일어나는 부작용이 있다.

오늘은 이 거리를 유지하면서 내가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과의 관계를 오랫동안 잘 유지하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하는 것들에 대해 이야기해보겠다.



첫 번째, 침범하기


뭐든 간에 적절한 밸런스가 중요하다.

이는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마찬가지로 적용되는 진리다.

정서적인 거리를 가깝게 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여러 매체에서 많이 다뤄졌다. 책이나 유튜브 영상, 하다못해 인기 좋은 지인의 입에서도 이는 많이 언급되는 내용이다.

그러나 우리는 그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너무 가까워지면 안 되는 이유'에 대한 건 들어본 적이 많이 없다.


사회에 갓 나온 20대 성인 남녀들이 많이들 겪는 아픔이 있다. 바로 연인과의 이별, 친구와의 손절이다.

이들이 이런 아픔을 겪게 되는 대부분의 이유가 바로 '개인의 영역을 침범하는 것'에 있다.

경험이 없고 어리다보니 이란 실수를 자주 하는 것이다.


이 사람을 사랑한다고, 좋다고 해서 어떤 이들은 상대방에 대해 너무 많은 것을 알고 싶어 한다. 더 가까워지고 싶어한다.

혹은 참견하려 하거나 많은 관심을 기울인다.

여기까지는 그냥 그럴 수도 있다. 누군가를 좋아한다는 것 자체가 원래 더 깊게 알고 싶어 하고, 관심이 간다는 거니까.


그러나 이렇게 상대방의 영역에 당신이 너무 깊이 들어가려 하고, 관여하려 들면 심각한 문제가 생긴다.


바로, 상대방이 당신을 부담스럽다고 느끼게 된다는 점이다...


***(중략)***

안녕하세요, 작가 이서울(이민규)입니다. 

제가 위 글을 새롭게 다듬고 깎아서, 정식 도서인 <죽이고 다시 태어나라>로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해당 게시글의 뒷부분은 아래 도서(링크)에서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읽어보시고 후회할 일은 없으시리라 자신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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