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기에 타인과 이야기하지 않을 수 없고, 소통하지 않을 수 없다. 그렇기에 우리는 인간관계, 사회생활, 처세술에 대해서 어느 정도 능숙할수록 보다 편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그러나 이 '어느 정도 능숙한' 지점이 애매하다. 뭘 어떻게 얼마나 해야 어느 정도 능숙한 건지를 잘 모르겠는 것이다.
별도의 인간관계 스킬이나 지식 없이 그냥 내추럴한 본인의 모습을 드러내도 인간관계에서 큰 고민이 없다면 그거야 말로 최고인 경우겠지만, 대부분의 경우 그렇지 못하다.
아무리 관계에 통달한 사람이라도 처음에는 고민이 있었을 것이다. 이러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사람들은 시행착오라는 과정을 거친다. 이런 말도 해보고, 저런 말도 해보고, 이런 말을 했을 때 불쾌해하는구나. 저런 말을 했을 때 기분 좋아하는구나. 근데 또 이 사람은 이렇지 않네. 등등. 경험으로써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나이가 들며 대인관계에 능숙해지는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시행착오는 줄이면 줄일수록 좋지 않을까? 경험이라는 건 무조건적으로 시간과 에너지를 사용해야 한다. 필요하다면 돈도 들 것이다. 술자리나 모임, 회식자리, 밥 먹을 때, 카페에 가서 수다를 떨 때 등등, 사람들을 만날 때는 어느 정도의 지출이 일어나기 마련이니까.
그러나, 여기에 시간도 에너지도 최소로 들고 돈도 2만 원 아래로 들이면 평생을 써먹을 수 있게 해주는 방법이 있다.
바로 독서다.
이 책을 읽은 여러분은 최소한의 투자로 일정 수준 이상의 수확을 거둘 수 있다. 그냥 글을 읽고 그것을 삶에 적용하는 것만으로도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는 말이다!
원칙대로만 말하고 행동하면, 그리고 기본적인 마인드 세팅만 올바로 한다면 크게 고민할 거리나 에너지 낭비 없이 좀 더 편안한 인간관계를 꾸릴 수 있다.
열등감을 줄이는 방법 한 가지, 내 주변 사람들과 더욱 영양가 있고 편하게 지내는 방법 한 가지, 사람으로부터 상처받지 않는 방법 한 가지. 총 3가지 방법을 살펴보자.
다 똑같다
저 사람이나, 나 자신이나 다 똑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하자. "똑같은 사람" 이 아니라, 똑같은 "사람". 일론 머스크든, 마크 주커버그든, 제프 베조스든, 마윈이든... 지구 상에서 영향력 있는 인물이라 손꼽힌 누구든 간에 다 똑같은 인간이다.
아니면 당신이 정말 멋있다고 여기는 사람, 나는 저 정도의 수준으로 올라갈 수 없다고 생각이 들게끔 만드는 위대한 사람, 저 사람은 나와 너무 다르고 범접할 수 없는 수준에 있다고 생각이 드는 사람도, 그것도 아니면 내 옆에 있는 조금 잘 나가는 친구까지도, 모두 다 똑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하자.
그리고 그게 사실이다.
5일 연속 굶으면 먹을 걸 제발 달라고 애원할, 그저 똑같은 유기체 덩어리..
***(중략)***
안녕하세요, 작가 이서울(이민규)입니다.
제가 위 글을 새롭게 다듬고 깎아서, 정식 도서인 <죽이고 다시 태어나라>로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해당 게시글의 뒷부분은 아래 도서(링크)에서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읽어보시고 후회할 일은 없으시리라 자신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