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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서울 Apr 09. 2022

모든 인간관계에 333% 도움 되는 3원칙- 심지어너도

인간관계

이번 편에서는 '내 주변 사람들과 더욱 영양가 있고 편하게 지내는 방법'을 알아보자.

결론부터 말하자면, <적절한 거리감을 두자>이다.  

너무나 뻔하고 당연한 내용인가? 

하지만 필자는 조금 더 나아가 이렇게 생각한다. 


<심지어 가족과 절친, 애인과 배우자에게도 적절한 거리감을 두자!>


우선 적절한 거리감을 둬야 하는 이유부터 알아보면, 간단하다.  사람은 타인에게 큰 관심이 없고, 사람마다 각자의 접근 제한 범위가 있기 때문이다.


예시 1)

당신과 당신의 친구를 예로 들어보자. 

두 사람의 관계는 매우 가깝다. 초, 중, 고등학교를 함께 나오고 마음이 잘 맞아 늘 함께 했다. 두 사람은 성인이 되었고, 지금도 연락을 하면서 지낸다. 


여기서, 당신이 첫 회사에 들어갔는데 직장 상사가 당신을 너무 갈구는 것이다. 그래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그렇다면 당신이 연락을 취할 곳은 어디인가? 당연히 절친한 친구에게 전화하여 이야기를 털어놓을 것이다. 


"나 직장에서 이런 일이 있었다." 

"생각보다 더 힘드네." 

"너는 어땠어?"


라고 하며 말이다.


여기까지는 큰 문제가 없다. 절친한 친구에게 이 정도 하소연을 늘어놓는 건 누구나가 다 하는 일이기도 하고, 이 정도도 못 들어주면 친구라고 하기 어렵다.


하지만, 문제는 후에 생긴다. 


당신이 친구에게 하소연을 했는데 친구가 너무 잘 들어주는 것이다. 그래서 당신은 친구와 더 가까워지는 느낌이 들고, 이런 생각을 한다. '얘한테는 정말 내 모든 것을 털어놓아도 되겠구나.'

그런 나머지 당신은 친구에게 자신의 과거 집안 사정을 고백하고, 현재 겪는 스트레스를 털어놓고, 미래에 있을 걱정에 대해서도 막 풀어놓는다.


이게 문제가 된다. 당신은 당신의 친구를 가깝게 생각하여 이러한 고민들을 털어놓았지만....


과연 당신의 친구가 당신의 고민을 들어주는 걸 좋아하고 있을까?


***(중략)***

안녕하세요, 작가 이서울(이민규)입니다. 

제가 위 글을 새롭게 다듬고 깎아서, 정식 도서인 <죽이고 다시 태어나라>로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해당 게시글의 뒷부분은 아래 도서(링크)에서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읽어보시고 후회할 일은 없으시리라 자신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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