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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북 90호 시작 13화

[경영] 지구에서 가장 행복한 판타지, Disney

편집장 신서영

by 상경논총

들어가는 글 :: Disney가 꿈꾸게 한 모두의 판타지

누구나 저마다의 판타지를 꿈꾼다. 동물들이 말을 건네고,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진정한 사랑을 경험하고, 백마 탄 왕자와 결혼하는 각양각색의 판타지를 우리는 가지고 있다. 나만의 판타지가 시작된 첫 기억을 가만히 되짚어보면 그 중심엔 Disney가 있었고, 나의 모든 판타지의 시작은 Disney였다. Disney를 보고 무한한 공간 너머를 꿈꾸기 시작했고, Disney와 함께하며 내가 원하는 진정한 우정과 사랑을 생각해 보기 시작했다. Disney는 이렇게 나에게 있어 그리고 더 나아가 우리에게 있어 꿈과 희망이 되어갔다.


화면 캡처 2022-11-05 221350.jpg 그림1 Disney

누군가의 꿈과 희망이 된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임에도 불구하고 Disney는 만인의 꿈과 희망을 상징하는 존재로 오랜 시간 동안 굳건히 자리 잡고 있다. 또한 Disney는 애니메이션 그 이상의 무언가를 우리에게 선사하고 있다. Presented by Disney라는 문구 하나로 관객들을 설레게 만드는 것은 결코 쉽지 않지만 디즈니는 매 작품마다 그 쉽지 않은 일을 해내고 있다. 누군가의 심장을 뛰게 만들고, 특정한 대상에 열광하게 만드는 Disney는 더 이상 애니메이션 제작사로만 정의되지 않는다. 애니메이션 제작사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문화기업으로 정의되는 오늘날의 Disney는 현재에 머무르지 않고 더 다양하고 다채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


새로운 시도를 거듭하며 하나의 문화 자체로 자리 잡은 Disney의 매력은 무엇일까? 나의 어린 시절부터 모두의 꿈과 희망이 되어 온 Disney를 보며 과연 그 비결은 무엇일지 궁금해졌다. 그래서 이 글을 통해 Disney가 어떤 시간을 거쳐 어떤 방식으로 전 세계적으로 꿈과 희망의 상징이 될 수 있었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더불어 Disney의 경영을 분석한 글들을 바탕으로 디즈니만이 가지고 있는 매력의 비밀이 무엇인지 파헤쳐 보려 한다.




Disney의 시작

월트 디즈니(Walt Disney)의 생애를 들여다보면 Disney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알 수 있다. 월트 디즈니는 생계를 위해 다양한 일을 하다가 세계 2차 대전 이후 본격적으로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기 시작했다. 이때 자신의 형인 로이 디즈니(Roy Disney)와 로스앤젤레스에 ‘디즈니 브라더스 카툰 스튜디오(Disney Brothers Cartoon Studio)’을 설립해 실사와 애니메이션인 혼합된 작품들을 제작했다. 당시 천재 애니메이션 제작자로 불리던 어브 아이웍스(Ub Iwerks)에게 애니메이션 작화를 맡기며 월트 디즈니는 애니메이션 제작에 몰두했지만 공들여 제작했던 단편 애니메이션들과 ‘오스왈드 래빗(Oswald the Lucky Rabbit)’이라는 캐릭터의 판권을 유니버설 픽처스(Universal Pictures)에 빼앗기게 되자 이후 그는 새로운 캐릭터를 만드는 작업에 전념했다. ‘오스왈드 래빗’을 수정해 새롭게 만들어진 캐릭터가 바로 현재까지도 Disney의 마스코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미키마우스(Mickey Mouse)’이다. 《미친 비행기(Plane Crazy)라는 작품에서 ‘미키마우스’를 처음 선보였지만 큰 반응을 얻지 못했다. 그러나 최초의 유성 애니메이션인 《증기선 윌리호(Steamboat Willie)》에서 다시 등장한 ‘미키마우스’는 많은 사랑을 받기 시작했다. ‘미키마우스’의 성공을 발판으로 사업을 점차 확장한 월트 디즈니는 ‘미키마우스’ 외에도 ‘도날드 덕’, ‘구피 구프’ 등의 인기 캐릭터를 만들어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며 큰 성공을 거두었다. 그러나 애니메이션 작화를 맡아주던 어브 아이웍스와 불화가 일어나 헤어지게 되고 배급처 및 제작비 문제까지 발생해 애니메이션 시리즈 제작에 난항을 겪었다.


그림2 월트 디즈니

4241421.png 그림3 미키마우스

하지만 Disney는 여기서 과감한 선택을 내렸다. 장편 애니메이션 제작을 공식적으로 발표하고 이후 약 3년간 장편 애니메이션 제작에 매진했다. 그렇게 제작된 디즈니의 첫 장편 애니메이션인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Snow White and the Seven Dwarfs)》가 개봉하였고 큰 흥행을 거두었다. 이를 기반으로 Disney는 다양한 캐릭터들을 주인공으로 하는 단편 애니메이션의 제작을 확대해 나갔다. 여러 작품들이 연이어 성공하며 Disney의 기업 규모가 계속해서 증가하자 더 이상 월트 디즈니만의 독단적인 결정과 제작 방식으로는 기업을 운영하기 어려워졌다. 그래서 Disney는 애니메이션 제작자, 연출가, 스텝 등의 의견을 모두 존중하며 조화시키는 방향으로 기업을 운영해 나가기 시작했다.


새로운 방식으로 기업을 운영하고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게 된 Disney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의 성공 이후 신데렐라(Cinderella)》,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Alice In Wonderland)》, 피터팬(Peter Pan)》을 선보이며 호평을 이끌어냈으며 이후에는 독자적인 배급사를 설립하여 타 배급사와의 파트너십을 마무리하고 자체적인 배급을 시작했다. 그러나 대규모 제작비를 투입한 잠자는 숲 속의 미녀(Sleeping Beauty)》가 흥행에 실패하고 월트 디즈니의 사망과 베테랑 애니메이션 제작자들의 은퇴로 인해 101마리의 달마시안 개(One Hundred and One Dalmatians)》와 정글북(The Jungle Book)》의 인기에도 불구하고 Disney의 인기는 하락하기 시작했다.




Disney의 성장과 M&A

월트 디즈니의 사망 이후 Disney의 경영에 대한 평가는 좋지 못했다. 당시 미국의 유력 경영지 중 하나였던 비즈니스위크(BusinessWeek)는 Disney를 Kodak 등과 함께 잘못된 경영 사례로 언급하며 그로 인해 우량기업의 지위를 잃었다고 평가했다. 경영 위기에 빠진 Disney는 당시 파라마운트 픽처스(Paramount Pictures)의 사장을 역임하고 있던 마이클 아이스너(Michael Eisner)를 영입했고 그는 Disney의 CEO로 취임한 이후 새로운 Disney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사업 확장 전략을 펼쳤다. 그 일환으로 가장 먼저 그는 독립영화사인 미라맥스(Miramax)를 인수했고, 뒤이어 캐피털 시티스 커뮤니케이션스(Capital Cities Communications)를 통째로 인수하며 Disney 산하에 미국 지상파 채널인 ABC와 북미 최대 스포츠 채널인 ESPN을 편입시키자 세간의 이목이 Disney에 집중되었다.


124132123414.jpg 그림4 Disney의 자회사

하지만 아이스너는 이사회와의 불화로 인해 자리에서 물러나게 되고 그 뒤를 이어 밥 아이거가 CEO로 부임하게 된다. 밥 아이거(Robert Allen Bob Iger)는 아이스너가 펼쳤던 M&A 전략을 더욱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갔다. 그는 위기에 빠져 있는 Disney의 콘텐츠 역량이 부족하다고 판단하고 이를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가진 스튜디오를 탐색했다. 밥 아이거는 M&A를 할 때 인수하는 회사의 독립성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했고, 실제로 Disney에서 산하의 스튜디오들을 직접 관리하고 운영하기보다는 각 스튜디오의 수장들이 전적으로 자신이 담당하고 있는 스튜디오를 관리 및 운영하는 방식으로 경영이 이루어지고 있다. 밥 아이거의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Disney는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Pixar Animation Studio)와 마블 코믹스(Marvel Comics)를 인수하고, 더 나아가 루카스필름(Lucasfilm)과 루카스아츠(LucasArts)를 인수하며 Disney는 《스타워즈(Star Wars)와 관련된 거의 모든 판권을 소유하게 되었다.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를 인수하면서 월트 디즈니 컴퍼니(Walt Disney Company) 산하에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Walt Disney Animation Studio)를 포함한 다양한 스튜디오들이 존재하는 것으로 회사 조직을 개편했다. 그리고 Disney는 20세기 폭스(20th Century Fox)도 인수하면서 내셔널 지오그래픽(National Geographic)과 더불어 스타워즈4의 판권과 마블 코믹스가 보유하고 있지 않았던 엑스맨 시리즈와 판타스틱 포 시리즈의 판권까지 소유할 수 있게 되었다. 이후 Disney는 MCN(Multi Channel Network)인 메이커 스튜디오마저 인수하며 유튜브 관련 영역으로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Disney의 지향점과 Disneyland

Disney를 매력적으로 만드는 가장 큰 요인은 Disney가 추구하는 지향점이다. 누군가의 판타지를 눈앞에 보여준다는 그 지향점이 Disney를 꿈과 희망의 상징으로 만들어 왔다. 그리고 Disney는 누군가의 판타지가 시대를 관통하는 주제를 가지고 있지만 시대에 따라 변하기도 한다는 점을 너무나도 잘 알았다. 시대에 따라 변하는 사람들의 무수히 많은 판타지를 Disney는 우리에게 끊임없이 눈앞에 보여주었다. 디즈니 르네상스(Disney Renaissance)로 평가받는 시기에 개봉해 아직도 많은 사랑을 받는 《인어공주(The Little Mermaid), 《알라딘(Aladdin), 《라이온 킹(The Lion King), 《미녀와 야수(Beauty and the Beast) 등의 작품들은 시대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원하는 판타지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진정한 사랑을 찾아 행복해지는 이야기, 자신이 갈망하던 삶을 살게 되는 이야기 등 시대가 변해도 누구나 꿈꿀 법한 판타지를 그려냈고, 그래서 이 작품들은 수십 년이 지난 지금도 Disney의 작품 중에서 가장 사랑받고 있는 작품들 중 하나로 항상 일컬어지고 있다.


하지만 판타지는 시대에 따라 변하기도 한다. 더 이상 사람들은 수동적인 공주가 근사한 왕자를 만나 일방적인 구원을 받는 판타지에 열광하지 않는다. 오늘날의 관객들은 자신을 사랑하고 스스로 고난을 극복해 나가고 능동적으로 움직일 줄 아는 주인공에게 더 큰 호감을 느낀다. 그래서 오늘날의 Disney는 진정한 사랑을 찾고, 자신이 원하는 삶의 모습을 찾아 나간다는 스토리 라인은 유지하되 자신의 능력을 활용할 줄 알며 활달하고 적극적인 주인공을 앞세워 이야기를 펼쳐 나가고 있다. 이러한 Disney의 노력은 최근 제작된 작품들인 《라푼젤(Tangled), 《겨울왕국(Frozen), 《주토피아(Zootopia) 등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또한 이러한 노력은 단순히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서 제작된 작품들뿐만 아니라 월트 디즈니 컴퍼니 산하의 다양한 스튜디오에서 제작된 작품들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23412134214324.jpg 그림5 디즈니랜드

누군가의 판타지를, 누군가가 꿈꾸던 세상을 눈앞에 보여준다는 지향점을 추구하던 Disney는 디즈니랜드(Disneyland)를 통해 마침내 환상을 현실로 가져왔다. 디즈니랜드는 Disney가 오랜 시간 동안 구축해온 세계관이 빛을 발하는 공간이다. 캐릭터마다 가지고 있는 스토리와 각 작품들이 지니고 있는 의미가 모두 응축되어 디즈니랜드에 발을 들이는 순간 우리는 마치 꿈속에 들어가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단순히 세계 최초의 테마파크라는 의미를 넘어 디즈니랜드는 Disney가 가지고 있는 가치와 매력을 우리에게 가시적으로 보여준다.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더욱 다양해지는 Disney의 작품들과 캐릭터를 통해 디즈니랜드는 점점 더 다채로워지고 있다. 디즈니랜드와 Disney의 작품과 Disney의 캐릭터를 연결하면 하나의 세계관이 구축되고 그 안에 있는 우리는 우리가 꿈꿔오던 판타지가 현실이 되는 듯한 경험을 하게 된다. Disney는 그렇게 누군가의 판타지를 영상을 넘어 현실에서 우리 눈앞에 보여주고 있다.




앞으로의 Disney

콘텐츠 시장에서 OTT 플랫폼의 영향력이 커지자 Disney도 Disney+를 론칭하며 OTT 시장에 빠르게 진입했다. Disney+는 론칭 초기에 Disney가 가지고 있는 콘텐츠를 Disney+에서만 독점적으로 제공한다면 넷플릭스(Netflix)를 위협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실제로 Disney+는 출시된 지 5년 만에 넷플릭스를 따라잡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Disney가 가지고 있는 콘텐츠 자체의 경쟁력이 막강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도 OTT 시장 내에서 Disney+가 타 OTT 서비스보다 더욱 높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이와 더불어 Disney의 CEO인 밥 체이펙(Bob Chapek)은 Disney의 조직 개편과 함께 OTT 분야에 집중할 것이라고 발표하자 Disney가 앞으로 스트리밍 및 온라인에 역량을 집중하며 이끌어갈 새로운 변화들이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2141244314.jpg 그림6 Disney+ 로고

141424143.jpg 그림7 Disney+

Disney는 수많은 변화를 이끌었고 새로운 시도를 두려워하지 않았다. 그러나 Disney가 도모하는 새로운 변화에 대한 우려도 많이 존재한다. 특히 오늘날 Disney가 화이트 워싱으로 대표되는 백인 남성 위주의 영화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원작까지 파괴하는 모습을 보이자 이에 대한 우려가 점점 더 많이 제기되고 있다. 또한 최근 들어 정치적인 요소가 작품에 추가되거나 애니메이션 실사화에 있어 원작을 고려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는 등의 문제도 함께 제기되면서 앞으로의 Disney의 행보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원작과 Disney가 추구하고자 하는 가치 사이에서의 균형점을 찾는 일이 가장 중요해 보인다. 그 적절한 균형점을 찾아 원작을 온전히 지키는 것을 원하는 관객들을 설득할 수 있다면 Disney는 지금처럼 계속해서 오랫동안 사랑받을 수 있을 것이다.




나가는 글 :: Disney가 보내는 판타지로의 초대장

Disney는 새로운 시도를 두려워하지 않았고 끊임없이 변화를 이끌어 가고자 했다. 새로운 전략들을 수없이 시행하면서 그에 맞는 경영 방식을 찾아냈고 새로운 시대 앞에 자신들의 고착화된 경영 방식을 고수하지 않고 변화에 발맞춰 빠르게 적응해 나갔다. Disney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무한하게 확장될 가능성을 지니고 있는 만큼 Disney에 대한 분석과 관찰은 오늘날에 경영에 대한 깊은 통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리고 Disney는 오랜 시간 동안 추구해온 지향점을 사람들에게 명확하게 보여주었으며 우리의 눈앞에 판타지를 보여주고자 했던 Disney의 지향점은 수많은 사람들이 늘 현실에서 꿈꾸던 것이었다. 그래서 사람들은 자신의 환상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Disney를 좋아할 수밖에 없었고 Disney와 사랑에 빠질 수밖에 없었다. 누군가의 판타지를 현실로 만들어준다는 것, 누군가를 환상으로 초대할 수 있다는 것, 누군가가 꿈을 꿀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는 것, 이 모든 것이 Disney가 가지는 가치이자 Disney의 매력이 아닐까 생각했다. 그리고 그것들을 가능하게 하는 것은 새로운 도전을 끊임없이 시작하는 Disney의 경영 방식이라고 생각한다. Disney는 COVID-19 이후 온라인 및 스트리밍 시장이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면서 새로운 터닝포인트를 앞두고 있다. 앞으로 Disney가 어떤 선택을 할지는 알 수 없지만 확실한 것은 Disney가 내리는 모든 선택들은 결국 우리를 누군가의 판타지로 초대한다는 것이다. Disney를 보고 무한한 공간 너머를 꿈꾸고 진정한 사랑과 우정을 생각했던 어린이는 지금 전공 서적을 들고 백양로를 걷고 있지만 여전히 자신만의 판타지를 꿈꾸고 있다. 여러분이 보았던 수많은 Disney의 작품 중에 그 어린이가 어른이 된 지금까지도 꿈꾸고 있는 판타지로의 초대장이 있었을지도 모른다. 우리는 이미 Disney로부터 수많은 초대장을 받아왔던 만큼 Disney가 앞으로 우리에게 꾸준하게 보내올 판타지로의 초대장이 더욱 기대된다.

































참고문헌


로버트 아이거, 「디즈니만이 하는 것」, 쌤앤파커스, 2020.

매튜 룬, 「픽사 스토리텔링」, 현대지성, 2022.

메건 S. 로이드 외 31인, 「디즈니 철학 수업」, 서울문화사, 2021.

오스미 리키, 「HOW TO 디즈니 시스템 & 매뉴얼」, 경영아카이브, 2021.


신문기사

고진경, “디즈니, OTT시장 점령…(후략)”, 매일경제TV, 2022-08-12.

이서희, “넷플릭스 잡겠다는 디즈니+…(후략)”, 한국일보, 2022-09-12.


그림 및 도표

[그림1] Walt Disney Pictures

[그림2] Google

[그림3] Walt Disney company

[그림4] Walt Disney company

[그림5] 네이버 블로그 (https://blog.naver.com/xkrgmldnjsknu/222883698342)

[그림6] Disney+

[그림7] Dis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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