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2024년 02월 20, 22일
보정동 작업실 앞동산 나무.
하얀 나무
아직도 검은
나무줄기 돋보이는
계절의 끝 흐린 날에
하얀 나무가
마음을 당긴다
_2024/02/20
사라진 하얀 나무
하얀 눈꽃으로
덮인 동산
하얀 나무 두 그루가
아주 사라졌다
_2024/02/22
화가의 일상과 작업의 과정에서 전개되는 생각과 느낌을 기록한 글 그리고 작품 제작의 여정을 함께 펼쳐내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