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지향식을 하는 사람은 어떻게 회식할까?

연말이 가까워오자 회식 얘기가 부쩍 많아졌습니다.

채식이나 비건지향식을 하면 어떻게 회식할까요?

1. 온라인 회식

지금은 출근을 병행하고 있지만, 재택을 할 때에는 온라인으로 회식을 하기도 했는데요.

비건 빵집에서 배달 주문을 하거나, 비건옵션이 가능한 식당의 메뉴를 맛보기도 했답니다.

2. 내가 준비하기

회식 메뉴를 정할 수 있다면 먼저 선점합니다!

선공작전!

비건 메뉴가 준비되어 있거나, 비건식으로 조리를 조정해줄 수 있는 식당을 알아봐야 하지만...먼저 선점하눈 사람이 먹고 싶은 메뉴를 쟁취할 것입니다.

3. 뷔페

뷔페식은 비건 논비건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죠!

하지만 연말로 갈수록 유명한 뷔페는 예약이 힘들더라구요.

뷔페에서 회식을 준비하고 있다면 미리 미리 예약이 필수!

4.타협하기

회식이라고 하면 고깃집이나 횟집을 많이 생각하다보니(그리고 인원 수용이 가능한 식당도 대체로 요런 메뉴를 가진 곳이 많은 것 같아요)

아무래도 피할 수 없을 때가 있는데요.

그럴때는 내 자신과 조금 타협하는 편입니다.

어쩔 수 없는 경우라면 즐기고, 여건이 될 때 다시 비건식을 하는거죠!

1년동안 고생했다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며 일 년을 마무리하는 송년회,

가족보다 더 많은 시간을 함께하는 직장 동료들과 일은 잠시 잊을 수 있는 회식!

모처럼이니 즐기자구요!

다양한 식단을 추구하는 사람들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회식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