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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한 큰 술, 맑은 하늘 조각 하나

오묘한 회색이 매력 포인트

Aloha, 



흐리고 비 오고 꿉꿉한 나날들의 연속입니다. 요즘의 하늘은 밝지만 무게감이 있는 회색빛입니다. 볼수록 참 오묘합니다. 참 형용하기 어려울 정도로 아름다운 회색을 그림에 담아보고 싶지만 마음처럼 되지는 않습니다. 자연의 색을 그대로 그림에 옮기는 것은 참 어렵습니다. 역시 최고의 화가는 자연입니다. 저는 언제쯤 자연처럼 깊이 있는 색을 만들어 낼 수 있을까요.


어두운 하늘 속의 새파란 하늘 조각처럼 산들바람이 불어오는 상쾌하고 맑은 여름날이 다시 찾아왔으면 좋겠습니다. 또 많은 비가 내린다고 하던데 건강 조심하시고, 비 피해가 없으시길 바랍니다. 


Maha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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