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감사 일기 100일 차를 쓰게 된 나에게 감사하다. 하루에 5개씩 썼으니 총 500개의 감사를 쓴 것이다! 나 너무 대단한 듯!
2. 비염이 심해졌다. 감기랑 겹친 것 같은 느낌이다. 코약은 슈도에페드린염산염이 든 것이 효과가 좋다. 해외 유학 시절에 처음 이 약을 사 먹고 얼마나 충격을 받았는지! 그만큼 효과가 좋다. 단점은 잠이 쏟아진다는 것이지만. 코약을 쟁여놓을 수 있어 감사하다.
3. 약국에서 10000원 이상 썼더니 bc카드에서 1000원 할인받았다. 너무 좋다. 할인받아서 감사하다.
4. 맥주를 먹으면 코가 막힌다. 그냥 내 느낌이려니 했는데, 그건 아닌 것 같다. 맥주 먹고 잔 다음 날 코 상태가 안 좋으니 말이다. 원인을 알게 되어 감사하다.
5. 인터넷 가입을 했다. 신청은 이미 예전에 했는데, 오늘 계약서를 썼다. kt가 가장 좋고 lg u+가 다음이라는데, lg u+가 지원금이 제일 많아 lg u+ 를 선택했다. 어쩔 수 없지 뭐. 이사 준비 하나를 또 완료해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