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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화
20화- 부록 시 1편 <깻잎 김치>
by
박민선
Aug 27. 2022
<깻잎 김치>
한 장 한 장
때를 벗으며 드러나는
잘생긴 놈, 못생긴 놈, 찢어진 놈
가지각색의 꽃이다
슥슥 비빈 양념장
골고루 펴 바르면
많으면 많은 대로 적으면 적은 대로
서로의 등에 양념을 묻혀준다
겉돌던 양념과 맛도 숨이 죽고
서로가 서로에게 배어들며
익어가고 맛을 낸다
삶도 그렇게 배어들고
익어가고 맛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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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선
낮에는 학원 보조강사로 일하고 계절따라 틈틈히 텃밭 가꾸기를 합니다. 목공을 취미로 하고 가끔씩 팔기도 합니다. 글쓰기는 되는대로 꾸준히 합니다. 자연과 삶의 진실성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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