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사람과의 관계는
순간순간은
교류와 친함과 배려와 사랑과
다툼과 시기와 질투의 감정들로 지나가지만,
많은 시간이 흐른 먼 훗날이 되면
순간순간은 잊힌 감정이 되고,
어떤 사람은 좋은 사람으로
어떤 사람은 그저 그런 사람으로의
희미한 이미지로 남는다.
누군가에게
어떤 이미지로 남느냐는
지금, 이 순간의 감정과 행동이겠지.
친구 좋아하는 아들과, 약간은 새침한 딸과, 나를 심하게 챙기는 아내를 둔 평범한 아저씨입니다. 일상의 소소함을 재미있게, 그러나 가볍지 않은 수필과 시를 씁니다. 습관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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