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게 아니라
아는척하는 것
정말 꼴 보기 싫은 일인데
가끔 그걸 하는 나는
도대체…
친구 좋아하는 아들과, 약간은 새침한 딸과, 나를 심하게 챙기는 아내를 둔 평범한 아저씨입니다. 일상의 소소함을 재미있게, 그러나 가볍지 않은 수필과 시를 씁니다. 습관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