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소득의 늪에서 벗어나라
0. 프롤로그
현대 사회에서 많은 사람들은 여전히 근로소득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근로소득만으로는 원하는 부를 얻기 위한 어려운 현실이 있습니다. 이는 생활비의 상승과 더불어 연봉 테이블의 한계 때문에 더욱 복잡한 문제로 다가옵니다.
근로소득의 한계는 대부분의 직장에서 연봉 테이블이 명확하게 정해져 있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이러한 연봉 테이블은 직급과 경력, 업무 능력 등에 따라 급여를 결정하며, 이로 인해 소득의 상한선은 명확한 제한이 있습니다.
일반 직장인 기준으로 연봉이 1억에 도달한 시기까지 얼마나 걸렸는지에 대한 설문 조사를 해보았을 때 63% 이상이 10년 이상 걸렸다고 답했습니다. 또한, 연봉이 1억 이상인 사람들 기준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내용이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실제 10년 이상 경력을 쌓더라도 연봉 1억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에 포함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독자분들도 직접 체감하고 있겠지만 근로소득만으로는 경제적 자유를 얻기 어렵습니다. 특이한 케이스로 초기 스타트업에 합류하여 지분이나 스톡옵션을 받아 경제적 자유를 얻은 사례들도 존재하기도 하지만, 잠재력과 성장성이 높은 초기 스타트업에 합류하여 지분이나 스톡옵션을 받고 일을 한다는 것은 경력이나 능력이 뛰어나다는 것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일반적인 사람들은 이런 경험을 하기 힘들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경제적 자유를 누리기 위해 주식, 부동산 등 재테크 또는 블로그, 스마트 스토어 등의 부업에 눈을 돌리고 있으며 즉, 근로소득만으로는 경제적 자유를 얻기 힘들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인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액티브 인컴과 패시브 인컴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합니다. 액티브 인컴은 본인의 직접 시간과 노동을 통해 얻는 수익을 의미하고, 패시브 인컴은 직접 시간과 노동을 투여하지 않더라도 얻을수 있는 수익을 의미합니다.
쉽게 말해 액티브 인컴은 아르바이트 및 직장인이 얻는 수익을 의미하고, 패시브 인컴은 투자, 부업, 사업을 통해 들어오는 지속적이며 자동적인 수익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혹시, 독자분들 주변에 저축을 해서 부자가 된 사람이 있습니까? 혹은 투잡, 쓰리잡, 포잡을 통해 부자가 된 사람이 있습니까? 부자의 기준이 각자 다르긴 하지만 현재 기준에서는 없을 것입니다.
그 이유는 경제적 자유를 이룬 사람들은 액티브 인컴이 아닌 패시브 인컴에 중점을 둡니다. 이는 패시브 인컴이 시간과 직접적인 노동을 하지 않더라도 수익을 발생시킬 수 있고, 이에 따라 수익의 한계도 존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독자분들이 이에 대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액티브 인컴과 패시브 인컴으로 연 1억 수익을 얻기 위한 과정을 한 번 설명 드리겠습니다.
위 과정을 통해 하루 28만원의 수익을 창출한다면 연 1억원의 수익을 얻을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주말, 공휴일도 포함되어 있다는 것을 가정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영업자 기준 카페의 경우 마진 20%로 가정 했을 때 하루 매출이 140만원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한 잔 당 5천원이라고 가정 했을 때 하루에 280잔을 판매해야 연 1억의 순수익을 얻을수 있습니다. 치킨&피자 음식점의 경우 마진 10%로 가정 했을 때 하루 매출이 280만원이 되어야 하고, 건 당 2만원이라고 가정 했을 때 하루에 140건의 주문을 받아야 연 1억원의 순수익을 만들수 있습니다.
위의 사례들을 보면 연 1억원의 수익을 내는 것은 역시나 어렵다는 생각이 드실 겁니다. 그런데 유튜브, SNS, 자기계발 도서 등 다양한 매체에서는 1억을 벌어들이는 것에 대해 상당히 쉽다는 메시지를 많은 사람들이 던지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실제로 연 1억 수익을 내는 것이 예시로 보여드렸던 직장인이나 자영업자 보다 상대적으로 쉽기 때문입니다. 위의 기준을 똑같이 적용해서 하루 28만원의 수익을 만든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전자책 14권
온라인 강의 1회
컨설팅 1회
초청 강연 1회
광고 협찬 1회
유튜브 일 조회수 28만회
상단 항목 중 1개만 충족 되더라도 일일 목표 수익을 달성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온라인 비즈니스의 가장 큰 장점은 내가 일하지 않아도 자동화 수익 파이프라인이 만들어 진다는 것입니다.
상단의 활동 외에도 다양한 수익 파이프라인을 유기적으로 연계시키면, 각 온라인 수익 항목들에 대해 하루에 1/10만 달성하더라도 일일 목표치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고, 한 번 제품/서비스를 사용한 고객이 만족할 경우 추가적인 유료 플랜으로 전환될 가능성도 높습니다.
도서를 출판하는 것은 다소 전문적인 역량이 많이 필요하지만, 전자책은 도서에서 다루지 않는 일상의 다양한 요소들을 본인만의 스토리로 풀어낼 수 있기 때문에 그 누구나 수익 창출을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상단 첨부 이미지는 지금으로부터 3년 전 제가 학부생 시절에 제작 했었던 전자책에 대한 리뷰입니다. 그리고, 제가 제작했던 전자책은 애드센스 일일 10불 벌기에 대한 초보 또는 입문자들을 위한 전자책이었습니다.
그 때 당시 블로그로 수 천만원, 수 억원을 벌던 사람들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그런데 저는 전문가도 아니었고 한달에 한 번 치킨 먹을 용돈 정도만 벌자고 시작했던 게 조금 잘 돼서 몇 백만원 정도 나오는 게 다였습니다.
그런데 소비자들 입장에서는 수 천만원, 수 억원을 버는 것은 블로그로 전업하는 게 아니라면 어려워 보이고, 먼 미래 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제가 판매하던 전자책은 일일 10불 벌기라는 작은 목표를 제시하고 있으니 상대적으로 진입장벽이 상당히 낮게 느껴지고, 소비자의 입장에서 블로그 전문가 보다 평범한 대학생이 학교 다니면서 조금씩 하던 게 수익이 되더라 하는 메시지가 셀링 포인트가 된 것입니다.
물론, 전문가분들이 전자책을 판매 했다면 더욱 많이 판매 했겠지만 초보자의 경험과 인사이트를 얻고 싶어하는 왕초보 또는 입문자들의 수요도 상당히 많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전문가가 아니어도 충분히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 수 있고, 독자분들만의 셀링 포인트를 만들어 판매할 수 있다는 것이며, 자신의 한계를 단정짓지 마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