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이라는 단어는 말만 거창할 뿐이다

3. 과거부터 퍼즐 게임은 이미 시작 됐다

  ‘혁신’이라는 단어는 많은 사람들이 거창하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혁신은 단순히 세상에 없던 아이디어나 기술을 도입하는 것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혁신은 기존의 방식을 개선하거나 새로운 방식을 도입하여 더 나은 결과를 얻는 과정을 말합니다. 이는 기업 뿐만 아니라 개인의 생활에서도 적용될 수 있습니다.

  혁신의 핵심은 바로 ‘실행력’ 또는 ‘행동력’입니다. 아이디어도 중요하지만, 그것을 실제로 실행에 옮기는 사람들은 드뭅니다. 그렇기 때문에 먼저 행동하여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하나의 혁신이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쿠팡의 로켓 배송은 누구나 생각해볼 수 있는 단순한 아이디어 입니다. 다만, 실행하기에는 큰 자금과 다양한 요소들이 이루어져야 하는 부분들이 있긴 하지만 결국은 기존의 방식을 개선하고 새로운 운송 방법을 도입하여 더 나은 결과를 얻은 혁신의 예입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국내 최대 규모의 패션 플랫폼 무신사는 ‘무진장 신발 사진이 많은 곳’이라는 커뮤니티가 시초였으며, 국내 최대 독서 모임 트레바리는 100명도 되지 않는 독서 모임이 시초였고, 국내 최대 규모의 중고 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은 판교 테크노밸리 안에서만 거래를 시작한 판교장터가 시초였습니다.

  즉, 처음에는 그 누구나 생각할 수 있는 단순한 아이디어로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혁신은 반드시 큰 자금이나 기술적인 도약 없이도 시작될 수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생각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며, 작은 변화에서부터 큰 혁신이 시작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현재 정말 빠른 속도로 수많은 기술들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없는게 없을 정도로 다양한 제품/서비스 등이 판매되고 있지만, 주위를 잘 둘러보고, 잘 찾아보면 현재 제공하지 않는 제품/서비스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빠른 속도로 기술들이 개발되면서 많은 분야에서 문제점 해결책을 제공 받을 수 있지만, 새로운 기술들이 개발되면서 이에 따른 문제점들도 새롭게 생겨나기 때문입니다. 이건 단순한 문제가 될 수도 있고 복잡한 문제가 될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혁신’이라는 단어는 말만 거창할 뿐, 실제로는 우리 일상 생활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개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혁신은 큰 변화뿐만 아니라 작은 변화에서도 찾아볼 수 있으며, 이는 우리 모두가 혁신을 통해 성공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