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점을 줄이고자 하는 것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상대에 대해 판단하는 말을 함부로 하는 사람

사람을 자기 식대로 유형 짓는 사람

말이 지나치게 많은 사람

듣지는 않는 사람

요란한 빈 수레(과시하는 사람)

피해의식이 있는 사람

남 흉만 보는 사람

매사에 부정적인 사람

아이디어가 아닌 사람들을 화제로 삼는 사람

해봐서 안다는 사람

다 아는 것처럼 굴고 결국 배우려 하지 않는 사람

그 접점을 줄이려는 나의 노력과

내 성장에 도움이 되지 않는 이야기는

흘려듣는 습관 덕분에

지금 내 주변에는 좋은 사람들만이 있다.

그들은 진심으로

내 행복과 성공을 응원하고 격려한다.

우리가 어렸을 때 듣곤 했던

"모든 사람들과 두루 잘 어울려야 해"라는 말은

적어도 내게는 허튼소리다.

그런 사람들 중 자신이 원하는 삶을

제대로 이룬 이를 본 적이 없다.

- "내 인생을 진심으로 응원하고 에너지를 주는 사람들인지 내 진을 빼고 기를 말리는 사람들인지 냉철히 따져 볼 필요가 있다."

- "부정적인 사람들에 둘러싸여 살면서 인생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 "허튼소리를 걸러 듣고 흘려들을 수 있는 자신감과 배짱이 생길 때까지라도 피하는 것이 좋다."

- "내가 원하는 곳에 이르도록 격려하고, 내가 거기 이르렀을 때 박수를 보내 주는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사람들로 주위를 채우겠다는 의식적이고 의도적인 결정이 필요하다."

요즘 읽는 책 내용 중 무한 공감하며

휘발되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서 남겨 본다.

"나무에 앉는 새는

나뭇가지가 부러질까 하는 걱정 따위는 하지 않는다.

새가 믿는 것은

나뭇가지가 아니라 자신의 날개이기 때문이다."

한낱 나뭇가지가 아닌

자신의 날개를 믿는 삶을 살아가자.

언젠가는 나뭇가지가 아닌

형형색색의 날개들이 내 주위를 가득 채울 것이다. 

(밀리의 서재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