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쇠는 도처에 있습니다

담원의 엽서 Vol.2 postcard042

"자물쇠는 어떻게 열죠?"

"열쇠로 열면 되죠!"


자물쇠를 여는 방법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어떤 열쇠가 맞는지 모를 뿐이다.


성공에 대한 비결을 담은 컨텐츠는 차고 넘친다.

매일 일기를 썼어요, 그림을 그렸죠.

일년에 책을 몇권을 읽었어요.

빈틈없는 옷차림에 늘 신경썼어요.

늘 새벽에 일어나 신문을 읽죠,

글씨체를 바꾸고, 말버릇을 바꾸고,

생각하는 방향을 전화하니

내가 바뀌고 세상이 바뀌고 어느새 성공이에요!


그 누구도 드러누운 채 등에 장판문신을 새기며

해야할 일들을 미루면서 스트레스만 받고 있었다거나

성공하면 누릴 수 있는 상황을 즐겁게 상상만 했다고 말하지 않는다.


금손들이 올리는 동영상을 보면

방법은 다 이해가 가고, 다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러나 방법을 이해하는 건

그야말로 설명서를 읽은 상태에 불과하다.

직접 해보면 상황은 달라진다.

그 어려운 일을 해내는 그들의 능숙함 뒤에는

꾸준하고 반복된 수련이 있는 것이다.


아주 간단한 비결, 시작하고 지속하는 것.

지체없이 열쇠를 집어들고 열어보자.

자물쇠에 맞는 것을 찾을 때까지.


시도를 거듭하다 보면

걸러도 될 열쇠들을 구분할 수도 있고

가속도가 붙는 스킬도 생긴다.


-오늘도 열쇠를 맞춰보는 중인

담원 글 그림 글씨


#go_ahead #시작하고지속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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