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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시작하는, 초록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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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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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이야
May 17. 2024
불빛이 들어온다
다 잠든 듯 어두운 밤
자동차 움직임 따라 빛이 방 안을 채우다 사라진다
누군가 늦은 귀가를 하는구나
천장에 횡단보도 같은 불빛이 깔린다
불빛 하나 곁에 들이거나
눈을 가리는 어둠 속에 있거나
그건 내 손끝에 달려있다
블라인드를 내리면 집안은 그저 깜깜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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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이야
안 해 본 것, 작은 것부터 도전하고 있습니다. 마음가짐을 바꾸니 안 보이던 것들이 보입니다. 나만의 걸음으로, 감사한 마음으로 나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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