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진담작가입니다.
원래 오늘 연재하려던 글이 있었는데요.
제가 지난 3주간 교보문고 바로펀딩에 힘을 쏟느라, 그간 좀 힘들었나봐요.(펀딩으로 나갈 친필사인본 책 300권을 밤새 싸인을 했지 뭐예요^^;;)
그래서 번외로 북펀딩 후기를 잠시 이야기 해보려고요.
14일에 교보 문고에서 진행한 바로 펀딩이 끝이 났고, 426%로 마감되었어요.
23만 유튜버님의 첫 에세이, 자청이 홍보하는 전설의 부자 이야기가 담긴 책, 히트작을 이미 많이 낸 쟁쟁한 인플루언서 작가님들…
그 사이에서 한 번도 책을 써본적도 내본적도 없는 고시원 원장 출신의 고시원 에세이로 북펀딩을 하는 것은 참으로 쉬운일이 아니더라고요…하하
그럼에도 불구하고 400% 돌파라는 결과를 얻어낸 제 자신에게 잠시 칭찬을!
그리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도와주신 분들과 숨겨진 구독자님들에게 너무나도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어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제 제 책은 17일부터 출고가 되고, 18일 금요일부터 교보문고 전국 매장에 깔린다고해요.
(교보 외 전국 서점은 그 다음주 부터 깔린다고 하네요)
북펀딩의 끝은,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시작이겠죠? 출간의 여정은 정말 끝이 없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다음번 연재 약속일인 일요일까지
잠시 재충전하고 올게요.
곧 만나요
자세한 후기는 블로그에 남겼어요.
https://blog.naver.com/ddam_mom/223620999513
펀딩이 마감되어, 교보문고 온라인사이트에서 정식 구매 가능합니다.(현재는 예약판매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