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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화보험이 재테크가 아닌 이유

‘환율+금리+수수료’부터 확인하세요!

by 굿리치 Mar 07. 2025
“보험은 직접 관리하세요! 
보험 앱 굿리치를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굿리치입니다!

공식 브런치 채널을 통해 고객 여러분에게 꼭 필요한 보험 관리법을 소개합니다. 굿리치와 함께 보험을 내 손안에서 편리하게 관리해 보세요.



이 콘텐츠는 굿리치 고객 여러분의 더 나은 보험 선택을 위한 정보를 안내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상품 정보와 상세 조건 등은 상품마다 모두 다르니, 사전에 약관을 꼭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외국 돈으로 할 수 있는 환테크 금융 중 틀린 것은 무엇일까요?


1) 은행 외화예금에 넣어 보관하기
2) 외화로 입금하는 금융 상품에 투자하기
3) 실물 지폐로 보관했다가 타이밍을 노려 환테크
4) 외화보험 가입하기


답은, 4번입니다!


3번까지는 무난히 통과하다 4번에서 멈칫, 하셨나요? 보험인지, 재테크인지 헷갈리기 때문일 거예요. 우선 외화보험은 단순 환테크 투자 상품이 아닙니다. 외화보험에 접근하려면, 우선 그 특성부터 정확히 알아야 합니다.



외화보험은

‘보험’입니다

외화보험이란 단어 그대로 보험입니다. 가입해서 보험료를 내고, 약속한 보장을 받다가 상황이 생기면 보험금을 받죠. 일반 보험과 똑같습니다. 단, 보통의 보험과 다르게 ‘외화(외국통화)’를 사용한다는 것 빼고요. 보험료를 낼 때도, 보험금을 받을 때도 외화를 사용합니다.


모든 종류의 외화가 다 통하는 것은 아닙니다. 참고로 우리나라에서 외화보험이라고 하면, 곧 달러보험이나 마찬가지예요. 현재 보험 시장에서 접할 수 있는 외화보험의 대부분이 달러보험 위주입니다. (과거엔 유로화보험이나 호주달러보험 등도 있었지만 지금은 국내에서 볼 수 없습니다.)


상품 선택지가 다양한 편은 아니라서 흔히 접하는 암이나 실손, 화재 등 모든 종류를 기대하긴 어려워요. 주로 연금·저축과 같은 저축성 상품, 보장성 상품으로 종신 정도가 있습니다.


외화보험은 ‘환테크 상품’이 아닙니다

외화보험은 누구나 가입할 수 있습니다. 일반 보험 상품과 같은 방식으로요. 가입자와 보험사 간에 계약을 맺고, 보험료를 내고 그에 따른 보장 및 보험금을 받습니다. 재테크적인 목적을 가진 투자성 상품과는 성격이 완전히 달라요. 그러니 단지 ‘투자, 환테크’ 등을 목적으로 한다면 다른 수단을 찾는 것이 낫습니다.



외화보험 가입 전
특별 주의사항


① 환율에 민감합니다

환율이란 늘 변합니다. 호수처럼 잔잔하다가도, 롤러코스터처럼 요동칠 때도 있어요. 외화보험은 이런 변동성을 고정 값으로 안고 갑니다.

외화를 사용하는 보험이기 때문에 보험료를 낼 때도, 보험금을 받을 때도 당시의 환율을 적용해 계산합니다. 환율이 상승하면 보험료가 오를 수 있고, 반대로 보험금이나 환급금을 받을 때 환율이 하락하면 받을 금액이 줄어들 수 있어요.


예시) 월납, 10년 만기인 외화보험일 때

보험 가입 시 ▶ 환율 1,450원
보험금 및 만기환급금 수령 시▶ 환율 1,200원

위를 바탕으로 만기환급률을 100%로 둔다면, 같은 조건의 일반(원화) 보험에 가입하는 것 대비 21% 낮은 금액을 받을 수 있음


□ 환율이 높을 때: 보험료 납입이 불리! 보험금 수령은 유리!

□ 환율이 낮을 때: 보험료 납입이 유리! 보험금 수령은 불리!


② 해외 금리 변동의 영향을 받습니다

금리연동형 방식의 외화보험인 경우, 보험에 적용하는 이율이 고정적이지 않고 계속해서 변합니다. 해외채권의 금리를 반영해 적립이율이 정해지기 때문에 해외 시장의 영향을 그대로 받죠. 해외 시장이 호황이라면 걱정할 필요가 없지만, 그 반대라면 타격을 피할 수 없습니다. 해외 시장금리가 떨어지면 보험금 및 만기환급금이 줄어들 수 있으니까요.


③ 환전수수료 등 추가 거래비용이 발생합니다

외화보험의 보험료 납입과 보험금 수령 과정에서 환전수수료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외화보험의 환전 구조는 아래와 같아요


□ 보험료를 납입할 때: 원화 → 외화
□ 보험금을 수령할 때: 외화 → 원화


평소 외화 거래와 마찬가지로, 외화를 사는 환율은(보험료 납입) 매매기준율보다 높고 외화를 파는 환율은(보험금 수령) 매매기준율보다 낮은 게 보통이에요. 그러니 어떤 외화보험이든 유지하는 동안 늘 환전수수료를 추가로 부담해야 합니다.




잘 모르고
가입했다면

 

위의 내용을 미리 숙지하지 못하고 외화보험에 덜컥 가입했는데 어쩌죠?!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상품의 내용을 잘못 이해하고 가입했다면 되돌릴 기회가 한 번 있습니다. 청약철회제도를 이용하는 것인데요. 이 제도를 활용하면 특별한 사유가 없어도 청약을 철회할 수 있고, 그동안 납입한 보험료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청약철회제도 활용 가능 조건

□ 보험 증권을 받은 날부터 15일 이내
□ 청약한 날부터 30일 이내



최근 달러 환율이 고공행진하면서, 환테크에 관심을 둔 사람들이 많은데요. 외화보험으로 이런 투자 효과를 기대하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관세, 전쟁, 해외의 여러 상황 등이 계속해서 변하는 세계 상황을 유심히 살펴보고 준비가 되었을 때 시작하는 것을 추천해요!


※상품에 따라 조건은 모두 다를 수 있으며, 가입 전 약관 확인 필수
※출처) 외화보험상품 가입 시 소비자 유의사항 안내 및 소비자경보 발령_보도자료_금융감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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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굿리치㈜ (GoodRich Co., Ltd.) (등록번호 제 2006038313호)

2. 본 광고는 광고심의기준을 준수하였으며, 유효기간은 심의일로부터 1년입니다.

3. 보험계약자가 기존 보험계약을 해지하고 새로운 보험계약을 체결하는 과정에서

① 질병이력, 연령증가 등으로 가입이 거절되거나 보험료가 인상될 수 있습니다.

② 가입 상품에 따라 새로운 면책기간 적용 및 보장 제한 등 기타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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