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들이 일본여자와 결혼하려는 이유

by 동동몬

유튜브에서 연애나 결혼에 관련된 영상을 많이 보게 되는데

최근에 한국 남자와 일본 여자의 연애와 결혼에 대한 영상이 꽤나 많이 뜬다.


이런 현상에 대해 여러 영상들을 보게 되었고,

남자들이 말하는 일본여자와 결혼하려는 이유와

일본 여자들이 말하는 한국 남자들에 대한 생각을 들어보았다.


남자들이 일본 여자와 결혼하려는 이유는 이랬다.


"일본 여자들은 사소한 거에도 너무 감동하고 고마워해서 뭐든 해주고 싶어요."


"조금만 챙겨주고 배려해 줘도 자신을 엄청 잘 챙겨준다고 해요."


"데이트할 때 남자가 모든 걸 부담하게 하지 않아요."


"선물 같은 거나 비싼 걸 하자거나 바라지 않아요."


"연락하는 거에 집착하지 않고 구속하지 않아요"


"결혼식은 간소하게 하려고 하고, 집도 월세로 시작하면 된다고 이야기해요."


이 모든 걸 종합해 보면 한국남자가 일본여자에게 느끼는 감정은

'편안함'이다.


이와 동시에 요즘 일본에서는 한국 남자들에 대한 호감도가 굉장히 높다고 한다.

한국 드라마를 보고 한국 남자들이 다정하다고 느낀다고 한다.


일본 남자들은 무뚝뚝하고 '사랑한다'는 말을 절대로 하지 않는다고 한다.

(평생 한번 들을까 말까 한단다)


사귀는 사이인데도 연락도 일주일에 한 번 정도 하는 커플도 있다고 한다.

(서로의 생활에 방해되지 않으려고)


심지어 상대방의 전화번호를 모르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메신저로만 연락한단다)


데이트를 해도 반드시 더치페이를 하고 10엔 단위까지도 철저하게 나눈다고 한다.


한국인 입장에서는 정말 놀라울 따름이다.

한국 남녀의 연애는 연애기간 동안 서로의 전부가 된다.

그 사람의 모든 걸 알고 정말 많은 시간을 함께 한다.

눈을 뜬 순간부터 자기 전까지 서로 연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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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는 너무나 반대의 연애 스타일이다.


그래서 일본 여자들이 한국 남자가 다정하게 느껴지고

자신을 잘 챙겨줘서 굉장히 스위트하게 느낀다고 한다.


일본인과의 국제결혼에 대한 우려의 시선도 있었다.

이미 일본인과 이혼한 남자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문화 차이가 나중에는 이런저런 문제가 된다고 한다.


나는 내가 직접 겪어보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잘 믿지 않는 편이다.

일본 여자가 어떻고 한국 여자가 어떻다 해도

그건 사람마다 다르다고 생각한다.


확실한 건 한국은 남과 '비교'하는 문화가 굉장히 뿌리 깊게 박혀있다.

SNS가 그걸 더 증폭시키기도 했다.


나도 유튜브에 월 천 번다는 사람들을 보면 마음이 조급해진다.

그러나 그것이 진실인지 아닐지는 모른다.

인스타그램 또한 겨우 한 장의 사진일 뿐일 수도 있다.

실체가 어떤지는 본인만이 안다.


결혼하기 전에 상대방의 장점을 보고 결혼했는데

결혼하니 그렇지 않은 사람이었다면

그 모든 건 본인이 감당해야 한다.


결혼은 현실이다.

연애와는 다른 내 본모습을 다 보일 수밖에 없다.


국적이 어디든, 어느 나라 사람과 결혼하든

행복한 결혼생활은 내가 하기 나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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