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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가을 Sep 15. 2022

봄이 왔어요

개나리야 안녕



    우와

    봄이다.

    복순이, 한 살의 봄이다.

    산책하기 정말 좋다며 엄마는 들떴다.

    가만 보니까 엄마가 꽃놀이 나온 것 같다.


   "엄마, 복순이 보고 고맙다고 해

     나 때문에 나온 거잖아"


   "그게 일석이조라는 거란다"


    흠, 아닌데.


   이심전심인데.




_복순이의 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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