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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안나 Jul 29. 2024

메기, 영국 런던으로 떠나다

메기는 영국에 갔어요. 거기서 2층 버스도 보고 다양한 사람을 만났죠. 영국에는 정말 다양한 사람이 살고 있었어요. 메기는 영국 사람들과 대화하고 싶어서 펍에 들어 갔어요.

그런데 메기가 들어가자 사람들이 외쳤어요.


"Get out!"

"What are you doing here?"


메기는 너무 놀라 밖으로 뛰쳐 나왔어요. 처음으로 겪어보는 인종차별이었습니다. 메기는 저도 모르게 눈물이 터져 나왔어요. 여행을 하다가 처음으로 서러워 졌습니다. 메기는 한국으로 돌아갈 지 생각했어요. 하지만 여기서 여행을 그만 둘 수는 없었습니다.


메기는 마음을 다잡았어요.

'여기서 포기할 순 없어.'


메기는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자신이 왜 이 여행을 시작했는지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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