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임 커뮤 오케이키 사업일기
1. 오케이키 홈페이지에 가입한 회원수가 300명이 되었다.
- 300명이 모두 활동을 하는 active user는 아니다. 가입만 하고 접속이 없는 사람들도 꽤 있는데 이제 슬슬 구분해서 파악해야겠다. (구분할 때 몇 가지 고려사항: 회원 가입을 해두고 시험관 시술을 시작하면 들어와서 오케이키를 이용하시는 분들이 꽤 있다. 시술을 쉬고 있는 동안에도 감정 기록 탭을 이용해시는 분들도 적지 않다.)
- 가입 경로: ~200명 까지는 스레드가 주요 경로였고, ~300까지는 스레드와 인스타그램이다. 인스타그램은 콘텐츠가 어느 정도 쌓여야 노출이 되는구나.
2. 오픈채팅방 소식
- 최근 대화 주제는 임테기 불량이 많다. 피검 통과 후 임테기해 보는 것에 대해서, 서울역차는 대기가 정말 심하구나, 친절/불친절 간호사님들에 대한 이야기, 남편의 T력과 시험관 생활에 대해.
- 총 38명이다. 얼마 전부터 3명이 메시지를 확인하지 않는다. 활동을 하지 않는 사람은 정리를 하는 것이 좋겠다 싶어 마지막으로 대화한 기록을 보고 두 명에게 질문을 남겼다. 대답이 없으면 정리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칼 같이 정리하고 싶지는 않다. 차수 사이 쉬는 기간에는 정말 시험관 생각은 하나도 안 하고 살고 싶으니까.
3. 그밖에 지금 하고 있는 일들
- 뉴스레터 1호 초안을 작성했다.
- 내 난임일기를 책으로 엮은 <봄에의 믿음> 2쇄 준비를 시작한다. 오늘 ISBN도 받으려고 발행자번호를 신청했다.
4. 이번 달이 가기 전에 해야 할 일들
- 퍼블리셔스 테이블 신청(떨어질 것 같지만)
- 뉴스레터 1호 발행
- <설국의 난임일기> 책으로 만드는 것 논의